카메라/연출

한국건축가협회상 특별상인 엄덕문건축상과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봉들레르 2019. 12. 27. 08:11



유리벽으로 천장 구조를 드러내고 그 아래로 담을 두른 세그루집 외관

4 ‘세 그루 집’ 밖에 설치된 평상. 

 5 ‘세 그루 집’의 야경. 은은한 조명 불빛으로 내부 목조 구조의 일부가 창밖으로 비친다.

1 목조 구조로 가득 채운 ‘세 그루 집’ 내부는 별도의 공간 구획 없이 스튜디오 형식으로 돼 있다.

빛이 잘 드는 남향 창 아래의 공간을 부엌으로 꾸몄다.

2 내부 가장자리에 마련된 침실로 올라가는 목조계단.

3 천정 아래에 위치한 2층 침실에서 내려다보면 거실이 바로 보인다

1 전통 목조건축 공포의 결구를 리좀 구조로 확산해나간 ‘세 그루 집’의 천장.

2 ‘세 그루 집’의 외부는 폴리카보네이트 골판으로 이어진 벽면 위로 3중 유리창을 설치해

집 안을 가득 채운 목조 결구 구조의 일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3 공포의 결구를 프랙털 구조로 변형시킨 뒤 3개의 기둥과 천장까지 증식시켰다.

나무 세 그루의 줄기가 기둥을, 가지는 천장을 이룬 형태의 ‘세그루집’ 내부. 전통 건축의 기둥·공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