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acedonia(2019 Jul)

13-2 스코페의 멈추어진 그때 그시간

봉들레르 2019. 11. 12. 16:52

Skopje City Museum

 http://www.mgs.org.mk/

거리의 건물 곳곳에는 테레사수녀의 어록이 동판으로 부착되어있다.

 

Skopje City Museum 

 

 

 

1963년 7월 26일에 M6.1(지진 규모)의 지진이 발생, 스코페는 큰 피해를 받았다.

지진으로 1,000~1,100명이 사망했다.

 

 

 

 

 

 

 

 

 

 

 

 

 

 

 

 

 

 

 

 

 

 

 

 

 

 

 

 

 

 

화장실 표시가 남성은 크락케이블

 

여성은 마르린몬로

 

 

 

 

 

 

 

 

 

 

 

 

 

 

 

 

 

 

 

 

 

 

 

 

 

 

 

 

 

 

 

 

 

 

 

 

 

 

 

 

 

 

 

 

 

 

 

 

 

 

 

 

 

 

 

 

 

 

 

 

광장에서 몇 발자국 움직이면 ‘돌다리(Stone Bridge)’다. 

스코페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돌다리는 바르다르 강을 가로지르며 신, 구 시가지를 나눈다. 

동로마 제국 시절 유스티아누스 1세(Justinian I)에 의해 건립되었고 

15세기 오스만 투르크 시절에 재건축된, 유서 깊은 돌다리다. 

아치형 수문과 약간 구부러진 듯한, 옛 다리가 멋지다. 

이 다리는 1555년의 대지진, 1944년 파시스트의 테러 미수 등 여러 사건을 견뎌냈고

한때는 사형 집행 장소로도 쓰였다고 한다. 다리 양쪽으로는 키릴형제의 동상이 있다.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선 신도시에는 유난히 많은 동상들을 만난다. 

나라의 특색을 살리려 만든 동상들이지만 이름조차 키릴 문자로 표기되어 있어, 

그 인물들을 알아 볼 방법이 없다. 

강 앞으로는 신도시 개발 때 새로 만든 거대한 현대적인 건물들이 있다. 

고고학 박물관과 전자, 통신 기관이다. 고고학 박물관을 잇는 새 다리에는 동상들이 줄을 잇고 있다. 

다리 반대편에는 전쟁박물관과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있다.

 

 

 

 

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강에 빠진 남편을 구하는 ‘전설의 여인상’이 있다.

수모를 쓰고 수영복을 입고 있어서 수영 연습하는 여성처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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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숙소 귀환. 수박 먹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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