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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주 시드니에서 골드코스트까지 자동차여행

봉들레르 2009. 10. 26. 21:01



시드니에서 출발,

해안도로를 따라 멜버른으로 갔고

거기서 부터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거쳐 아들레이드로 갔다.

아들레이드에서 울룰루, 울룰루에서 타운스빌까지의 길을 가면서

호주 오지, 즉 아웃백Outback을 경험했고

타운스빌에서는 스노쿨링하며

우주에서도 보인다는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를 즐겼다.

누사를 거쳐 브리즈번으로 갔고

그 곳에서

골드 코스트를 다녀온뒤 브리즈번에서 이 여행을 끝냈다.




호주 자동차 여행

삼주간 우리의 발이 되주었던 포드 팰콘(데빌 마블에서)


* 인터넷으로 허츠Hertz를 통해 포드 팰콘(오토)예약.

*렌트비 : 21일간 AUD1520$ (이동거리 제한 없고 풀보험료 포함)
*  총 주행 거리 : 9600km
* 총 주유가 : 1320 달러
가격은 사막 지역이 비쌌는데 그중 울룰루가 가장 높았고,
반대로 퀸즈랜드주는 다닌 곳 중 가장 낮았다.
 
* 시드니 공항 인수, 브리즈번 공항 반납(보통 인수,반납의 장소가 달라도 렌트비는 같다)
* 렌트시 시기에 따라 주는 특혜가 있으니 예약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보통 공항에서 렌트시 렌트비가 조금 더 비싼데
우리는 예약당시 공항렌트 금액이 일반지역과 같아 공항을 이용.
단 시드니에서 인수할때 약간의 추가경비를 요구했다.
 
* 보험 :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일일 보험료는 가장 높았지만
대신 10일간의 비용만 내면 렌트기간과 상관없이
렌트기간 내내 완전히 커버되는 것으로 선택.
(일일비용은 비싸지만 21일 동안 차를 빌려 결과적으로 다른 것에 비해 저렴했다)
 
* 시드니에서 차량인수 할때 :
국제 면허증과 자국 면허증 모두 요구.
렌트 비용은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 되었고
보험과 시드니 공항 이용료만 신용카드로 결재 서류 만듬(차량 반납후 결재)
거의 새차를 받았는데 그 때문인지 차에 대한 검증은 하지 않고 작동법만 간단히 설명해줌.
 
*브리즈번 반납시 :
이동거리(9600km)를 알려주고 차키를 반납하니 차량 사고가 있었냐고 물어봄.
없었다고 답하니 모든 것이 종료.
(시드니에서 미리 싸인한 보험료가 결재 될거라 한다)
 

* 도로사정 : 아주 좋음


숙소

브리즈번 근교에 있던 캐러반 팍.

 * 시드니만 여행전 미리 호텔을 예약.
그 외 다른 곳은
대부분 캐러반 팍을 이용했는데
예약 없이 목적지에 도착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와 정보를 얻어 구함.
 
* 보통 캐러반 팍에서는 자기 텐트를 칠 수 도 있고
윗 사진 처럼 캐러반이 있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용할 수 있다.
캐러반 요금은
각 캐러반 팍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캐러반 내에 욕실, 주방의 유,무에 따라, 또 인원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 캐러반 팍을 이용할 경우 팍에 따라 시트 사용료를 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이럴때 침낭이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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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호주에서의 현지 환율은 악!소리가 날 정도로 나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용카드와 현금 서비스를 이용 하는 것.
이때 자기가 거래하는 은행마다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니 거래하는 은행에 확인해 볼 것.
우리는 신용카드로 결재시 자국 현지 환율에 2.5프로의 수수료가 붙었다.
그리고
호주에서의 현금 서비스는 1회 최대 AUD800$까지만 찾을 수 있는데
이 때는 2.5프로의 수수료와 3유로의 추가로 붙지만
그래도 자국 환율이 적용되
호주에서 직접 환전 하는것 보다 훨씬 이익이었다.
 
* 복장
우리가 여행했던 12월, 1월은 호주의 여름.
하지만 시드니에 있는 내내 추워서 조금 두툼한 긴 팔의 옷을 입었다.
물론, 시드니 주민들은
그런 날씨를 상관하지 않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더라..
그 외의
대부분의 지역에선
호주 다운, 뜨겁다 못해 피부가 따가웠던 날들.
이때는 짧은 팔보다는 긴 팔의 얇은 옷이 햇빛을 차단해줘 더 좋았다.
 
* 여행 필수 품

모자, 썬그라스, 벌레 퇴치용 썬 크림, 멀티 아답터, 물





1. 시드니 Sydney I    //    시드니 Sydney II




2. 키아마 Kiama




3. 필립 아일랜드 Phillip Island




4. 멜버른 Melbourne




5. 그레이트 오션 로드 Great Ocean Road




6. 아들레이드 Adelaide




7. 호주 아웃백 Outback Australia

& 쿠퍼페디




8. 울룰루 Uluru

& 울룰루 일출과 석양...




9. 올가 Olga




10. 킹스 캐년 Kings Canyon




11. 알리스 스프링스 Alice Springs




12. 데빌 마블 Devil Marble




13. 타운스빌 Townsville




14.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15. 누사 Noosa




16. 씨월드 Sea World




17. 골드 코스트 Gold Coast




18. 론 파인 코알라 팍 Lone Pine Koala Sanctuary




19. 브리스베인 Brisbane





출처 : 이번엔 어딜 가볼까나~
글쓴이 : La Ter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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