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yanmar(2019 Jan)

11-2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 산다무니 파고다(Sandamuni Pagoda)

봉들레르 2019. 5. 21. 16:49

 

 

체크인 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14:10 숙소 출발

 

 

 

 

 

샨마마 레스토랑 (SHAN MA MA Restaurant)에서 점심식사(샨누들4 6,000)

 

면, 국물, 고명의 종류가 많아서 조합을 하면 어마어마한 국수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식당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로 이동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가 산위에 보인다.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 도착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 :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이 있는 곳이다.

729개의 대리석에 새겨진 석판경이 하나씩 729개의 하얀 탑에 안치되어있음.

 

2500여 년 전 부처님이 입적하자, 인도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차례에 걸쳐 경전 결집이 이뤄졌다.
그러나 인도에서의 불교 쇠퇴와 함께 결집도 중단이 됐는데, 만달레이로 수도를 옮긴 민돈왕이 이를 다시 계승해 제 5차 경전 결집을 단행한 것이다.
결집된 내용들은 729개의 하얀 대리석에 새겨 보관했는데 그 곳이 바로 구도도 페이야다.
당시 석장경은 2400여명의 스님들이 무려 6개월간을 쉬지 않고 작업해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석장경에는 율장 111판, 논장 208판, 경장 410판이 새겨져 있다. 탁본을 할 경우 400페이지 책 38권을 제작할 수 있고,
한 사람이 쉬지 않고 경전을 읽으면 500일이 걸린다고 하니, 과히 고려의 팔만대장경 조성에 버금가는 대작불사라고 할 수 있다.
민돈 왕이 석장경을 조성한 이유는 패엽경에 남겨진 경전의 내용들이 1000년 이상을 내려오면서 많은 오류들을 낳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패엽경이 나뭇잎이라는 재료적인 한계 때문에 산실(散失)되거나
혹은 옮겨 적는 과정에서 오기(誤記)가 발생하면서 문제가 생기자 이를 바로잡고자 했던 것이다.
전해오는 이야기를 빌리자면 석장경은 당초엔 금은장경(金銀藏經)으로 제작하려고 했다고 한다.
원래는 금판이나 은판에 경전을 새겨 보관하려 계획을 세웠으나 도난을 염려하며 말리는 신하들의
간곡한 청을 물리치지 못해 결국 대리석에 경전을 새기게 된 것이다.
높이 1.5m, 폭 1.1m 크기의 거대한 석판들은 벽돌로 쌓은 하얀 탑 속에 하나씩 보관돼 있다.
풍화작용으로 석장경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왕의 배려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 구도도 페이야는 이른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
일정한 비율로 도열한 729개의 하얀 탑들이 살갑게 햇살을 받으며 사람을 맞이하는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기만 하다.
법보신문

Kuthodaw Pagoda(쿠도도 파고다)

만달레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책’ (The World’s Biggest Book)이 있다.

만달레이힐 아래에 쿠도도(Kuthodaw) 사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729개의 하얀 탑이 있다.

리고 이 안에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석판경이 있다. 탑 하나에 석판경 하나, 즉 경전의 한 페이지씩 탑 안에 소중히 안치해 놓았다.

실로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쿠도도 파고다 역시 민돈왕의 작품이다.

스님 2400명이 6개월에 걸쳐 경전을 완성했는데, 이것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탑을 만들었다.

파고다의 모양은 미얀마 낭우에 있는 쉐지곤 파고다를 모방해 만들었고 사원에 심겨진 나무는 파고다를 세울 때 함께 심은 것이다.

줄 서 있는 탑들은 정갈하면서도 단순미가 느껴진다. 경전의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엄숙하고 간절한 불심이 전해진다.

이것을 탁본할 경우 400페이지 분량의 책 38권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쿠도도 사원은 늦은 오후에 더 아름답다. 햇빛이 깊고 강렬해 지는 시간에 가면 하얀 탑들이 붉어지는 햇살을 받아 숙연한 느낌을 더한다.

오래된 나무들은 옆으로 넓게 퍼져 짙은 그림자를 만든다. 일몰을 보러 만달레이힐로 간다면 오르기 전에 쿠도도 사원에 들러 보는 게 좋다.

도도는 만달레이에서 가장 의미가 깊은 사원이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인도에서 4번의 결집이 이루어진 다음

이곳에서 민돈왕에 의하여 제 5차 경전 결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729개의 하얀 대리석에 2,400명의 승려들이 6개월간을 밤낮없이 작업을 하여 완성한 탑이라고 한다.

이 석장경을 탁본으로 만들 경우 400페이지 분량의 책이 38권이 나오고 이 경전을 하루 8시간씩 읽을 경우 1년하고도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1871415일에 시작된 이 대작 불사는 경전이 4차 결집 이래 패엽경으로 전파되며 많은 오류가 발생하자

이를 시정하여 후세에 바르게 남기기를 바라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금판이나 은판에 새기려 계획하였으나 도난의 염려를 들어 만달레이 주변에 많이 나는

흰 대리석을 재료로 하기로 결정하여 율장 111판 논장 208판 경장 410판을 미세하게 석판에 새긴다.

이 구도도의 석장경은 그 한판 한판을 풍화되지 않도록 벽돌로 탑을 쌓아 그 속에 보관을 하는데 천년을 내다보고 조성된 사원인 것이다.

 

 

 

 

 

 

 

 

 

 

왼쪽 위에 쿠도도 파고다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불리는 석장을 보관한 쿠도도 파고다

 

 

 

 

 

쿠도도 파고다(Kuthodaw Pagoda)

. 1857년 민돈왕이 바간의 쉐지곤을 모델로 조성한 가장 의미있는 사원이다.

제 5차 경전결집을 위해 미얀마 전역에 약 2500명의 스님을 운집시켜 6개월간 주야 작업하여 완성한

 729기의 석경으로 하얀 대리석에 각기 상이한 불전 해석을 결집하여 경/율/논 삼장을 대리석에 조각한 불경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책’ (The World’s Biggest Book)

 

 

 

 

 

 

 

 

 

 

 

 

 

 

 

 

 

 

 

 

 

 

 

 

 사원에 심겨진 나무는 파고다를 세울 때 함께 심은 것이다.

 

줄 서 있는 탑들은 정갈하면서도 단순미가 느껴진다.

경전의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엄숙하고 간절한 불심이 전해진다

 

 

 

이것을 탁본할 경우 400페이지 분량의 책 38권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비교 되는 경전이다

 

 

 

 

 

 

 

 

 

 

 

 

 

 

 

 

 

 

 

 

 

 

 

 

 

구도도 페이야의 안쪽에는 만달레이 정부승가대학이 들어서 있다.
수도 양곤의 승가대학과 함께 미얀마를 대표하는 승가대학이다.
건물들은 각 지역의 정부들이 하나씩 보시해서 건립했다고 하는데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들을 담고 있어 문화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만달레이 승가대학에서 정진 중인 학인 스님은 모두 400여명.
한때 미얀마 민주화에 앞장섰던 승가대학으로 유명하다

 

 

 

뒷배경에 전기조명이 들어와 호화롭게 변한다

 

 

 

 

 

 

 

 

 

 

 

 

 

 

 

 

 

 

칠 보수

 

 

 

 

 

 

 

 

 

 

 

 

 

 

 

 

 

 

 

 

 

 

 

 

 

쿠도도 사원은 늦은 오후에 더 아름답다.

햇빛이 깊고 강렬해 지는 시간에 가면 하얀 탑들이 붉어지는 햇살을 받아 숙연한 느낌을 더한다.

오래된 나무들은 옆으로 넓게 퍼져 짙은 그림자를 만든다

 

 

 

 

 

 

 

 

 

 

 

 

 

 

 

 

 

 

 

 

 

산다무니 사원(SandaMuni Pagoda)

Sandamuni Pagoda(산다무니 파고다)

쿠도도 파야 근처에 있는 산다무니 파야는 민돈 왕이 자신의 동생이자 후계자였던

카나웅(Kanaung)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원이다.

카나웅은 국제법에 정통한 법률가이자 군사 장비의 근대화를 도모하는 등 매우 유능한 총사령관이었다.

그래서 민돈 왕은 아들이 아닌 동생 카나웅을 후계자로 지목하였다.

그러자 이에 반대하는 민돈 왕이 두 아들이 카나웅과 각료들을 암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민돈 왕은 동생이 죽은 장소에 이 사원을 건립하고

만달레이 궁전이 왕공되기 전까지 이곳을 임시 황궁으로 사용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중앙 통로 양쪽으로 눈부신 힌 탑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쿠토토 파야처럼 이 안에도 불교 경전인 띠리삐따까(Tripitaka)를 기록한 비문을 모시고 있다.

이곳에는 총 1,774(2개는 제작과정과 역사를 정리해 둔 것)의 불경 석판이 있다.

민돈 왕은 불교 진흥에 앞장선 왕으로 유명한데, 만달레이로 수도를 옮기면서

많은 불교 사원을 건설하고 흩어져 있는 불경을 모아 대리석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했다.

이곳의 석장경은 1913년에 우 칸티(U Khanti)승려가 정리한 것으로

원래는 금판으로 조각하려 했으나 도난을 우려해 만달레이 지방의 특산품인 대리석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산다무니 사원(SandaMuni Pagoda)

 

산다무니 사원(SandaMuni Pagoda)

민돈(Mindon)왕이 만들레이 새로운 왕궁의 건설을 지켜보기 위한 일시적인 궁이었다.

또한 왕위계승에서 제외된 왕의 두 아들이 1866년에 민란을 일으켜 왕의 동생이며

국가발전과 근대화를 추진했던 왕위 계승자인 카냐웅(Kanaung) 을 살해해서 묻은 곳이기도 하다.

왕위 찬탈을 위한 아들의 암살을 피해 왕은 가까스로 왕궁으로 피신하여 목숨을 구했지만

국가 발전과 근대화를 이루지못한 아쉬움이 하얗게 빛나는 수많은 탑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석장경을 모신 수많은 흰색 파고다가 구도도 파야와 비슷해서 사원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사원 안에 청동 불상이 모셔져 있고,

 

 

 

금속성 느낌의 법당을 장식하고 있는 은색 타일이 인상적이다.

 

 

 

 

 

 

 

 

 

 

 

 

 

 

 

 

 

 

 

 

 

 

 

 

 

 

 

 

 

 

 

 

 

 

 

 

 

보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