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yanmar(2019 Jan)

2-1 비내리는 양곤(Yangon)의 아침

봉들레르 2019. 1. 22. 10:05

 

 

 

양곤의 아침이 밝았다

미얀마의 수도는 네피도

영국 식민지 시대부터 랑군(Rangoon)으로 알려졌다가 1989년 양곤으로 개칭하였다.

인접한 위성도시를 편입하여 시역(市域)이 확대되었으며, 미얀마 최대의 도시로 정치·경제 활동의 중심지이다.

이라와디강 삼각주의 동부, 북서쪽의 흘라잉강과 북동쪽의 페구강이 합류한 삼각강의 연안에 위치하며,

남쪽 마르타반만()과의 거리는 약 30km이다. 열대 몬순기후로 연평균 기온 27.3, 연강수량 2,530mm이다.

기온은 122월이 가장 낮아 평균 24.3인 반면 45월은 29이상으로 매우 덥다.

비는 대부분 여름의 계절풍과 함께 오며 69월에 전체 강수량의 80%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본래 몬족()의 작은 어촌으로 순례지에 지나지 않았으나,

1755년 중부 버마족의 왕 알라웅파야가 이를 정복하여 전쟁의 종결이라는 뜻으로 양곤이라고 명명하였다.

그 후 남부 미얀마의 경제적 중심지가 되었으나,

1874년 영국이 제2차 버마 전쟁의 결과로 남부 미얀마를 합병하고 식민지 통치의 거점으로 삼았으며,

바둑판 모양의 시가지를 만들고 정청과 항만을 건설하는 등, 정치·경제·철도·선박운항에 걸친 일대 건설을 추진하였다.

식민지형 국제도시 랑군(양곤)에는 관리직을 독점한 소수의 영국인과 하급군인·하급관리·상인·노동자로 일하는

많은 인도인·중국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미얀마인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1948년 독립과 함께 정부는 외국 세력을 배제하는 폐쇄적인 외교정책을 취하고 경제의 미얀마화()를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은 대부분 귀국하고, 현재는 완전한 미얀마인의 도시가 되었다.

시가는 미얀마인·인도인·중국인·이슬람교도 등의 거주구가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저마다 사원·점포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종래의 정미·제재 외에 강철·약품·방적·조선·정유 등의 국영공장이 신설되어 공업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양곤강에는 외국항운과 국내항운의 항구가 있고, 철도는 북부의 만달레이, 북서의 프롬, 남동의 마르타반의 주요 도시로 통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풍경이 낯설다

 

건물마다 검은 색깔

 

숙소의 복도는 마르린몬로의 그림으로 장식했다

 

 

 

우리나라 풍의 그네 타는 그림도 있고

 

식사를 위해 로비로 내려오니 한 여성이 스님에게 무릎을 꿇고서 이야기를 한다

 

숙소 아침식사

 

07:00 숙소에서 조식 후 많은 비로 객실 휴식을 하다가

환율이 좋은 은행에서 환전을 하러 숙소를 나섰다

 

미얀마인들은 대개가 스텐도시락을 들고 다닌다

보온 보냉 기능도 없고 뚜껑 패킹도 없지만

3단 스텐 도시락통은 미얀마인들의 일상에도 깊이 들어와 있다.

 

 

 

미얀마에서는 동네 골목길이나 시장 거리의 나무 또는 벽에

벼이삭을 한 움큼씩 매달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새들에게 보시를 하는 것으로 미얀마 말로 '흥애싸'라고 한다

 

 

아침식사 중인 사람들

 

 

 

승복가게

 

불상을 파는 가게

 

 

 

여기도 유명한 식당

 

눈길이 자꾸만 신발로 간다

 

 

 

 

 

 

 

 

 

은행문이 아직도 안 열렸다

조금 기다린 후

09:20 CB Bank에서 900$(1,374,300) 환전

 

 

 

 

등교하는 학생들의 복장인 미얀마 전통의상인 론지(Longyi)

맨발에 파낫(Phanat)이라는 쪼리를 신으면 사원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기 좋다

 

환전을 해서 숙소로 귀환

 

 

패션화 된 쪼리

 

숙소로 돌아와서 복장을 간단하게 하고

 

10:30 숙소 출발(그랩 택시2,500)

 

Myanmar is one of the most religious Buddhist countries in the world.

It is very common to see the monks and the nuns on the street or

public transports.

 

 

 신문사와 마주보고 있는 성당이 마리 성당(St Mary’s cathedral)

 

Saint Mary's Cathedral,

 

 

 

 

 

 

 

 

 

 

 

 

 

 

 

 

 

 

 

 

 

 

 

 

 

양곤 시내의 Bogyoke Road를 따라 위치한 Saint Mary 성당은 양곤시의 로마 카톨릭 교회 중 하나다

 

익소라

 

아침에 비가 내려 꽃들이 싱싱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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