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hiang Mai (2018 Jan)

4-3 산중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티벳인

봉들레르 2018. 2. 19. 08:01















밀림지대에 밭을 만들어 재배하는 식물


옥수수가 키도 작고 대궁도 작다



산중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티벳인의 집






계곡이 나온다

















치앙마이의 커피는 태국 역사상, 그리고 세계에서도 최장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왕의

둘째 딸 마하 차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의 노력으로 탄생했다.

1960년대 말까지 태국 북부의 고산족은 아편을 짓고 살았으며 이 지역은 빈곤지역으로 화전 농업을 주로 하여 산림의 훼손이 심각했다.

1969년 푸미폰 국왕은 고산족에게 아편 대신 커피를 재배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생계수단 마련과 산림 보호까지 도모했다.

정부가 원두 재배부터 포장, 운송, 마케팅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태국 북부 고산 지역은 적도 부근의 아열대 기후로 커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돌화덕의 일정한 복사열을 이용하는 스톤 로스팅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커피는 신맛보다 쌉싸래한 맛이 강하다.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