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hiang Mai (2018 Jan)

4-2 정글속으로 들어간다

봉들레르 2018. 2. 18. 11:09








귤꽃이 피기 시작한다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

잎을 건드렸더니 오므라들고 있다

잎을 건드리면 곧 아래로 늘어지면서 좌우의 소엽(小葉)이 오므라져 시든 것 같이 보인다.

건드리면 반응한다고 하여 감응초(感應草), 신경초(神經草), 함수초(含羞草)라고도 한다.

미모사는 촉감에 대해 매우 빨리 반응하여 손을 대면 불과 1-2초 만에 잎과 줄기를 접어버린다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풀들


솜(cotton)



굴처럼 지은 거미집



서로 교행이 어려운 소로다

길옆의 가드레일은 대나무

타란툴라(Tarantula)의 집

타란툴라(Tarantula)는 일반적으로 독이 강하고 치명적인 거미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공포영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독거미'의 이미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타란튤라는 정도의 약한 독을 가지고 있을 뿐이며 공격을 하기보다는 후퇴하는 편이다.




평탄한 길을 걷는줄만 알았지  이런 험한 길을 가는줄 모랐다고 불만이 터져나온다

가이드는 숙소에서 모객을 하기위해 별로 힘들지않은 좋은 길이라고 한다고







길에도 여기저기 쓰러진 나무들이 장애물이다



프랑스 리옹에서 부인이 상당히 길게 종아리가 찢어졌다

코믹하게 생긴 남편은 마치 남의 일처럼 농담이다



넓은 면적에 걸쳐서 펼쳐진 거미줄

유난히 대나무가 많다





이어지는 가이드의 설명

개미 스스로가 드나들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서 수액을 먹는다

단맛이 나는지 개미들이 바글거린다






누군가 마른 바나나잎으로 사람얼굴을 만들어 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