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tvia(2016 Jul)

10-2 가우야 국립공원(gauja national park) 트래킹

봉들레르 2016. 11. 14. 00:44

 

시굴다 지역에 위치한 가우야 국립공원은 1973년에 개장한 라트비아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공원은 제한 구역과 자연보호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따로 입구도 없고 매표소도 없어 입장료도 없다

 

 

 

 

 

구트마나 동굴: Gutmanis Cave

마이야가 지조를 위해 목숨을 버린 구트마나 동굴은 발트 3국에서 가장 큰 동굴이다.

길이 19m, 너비 12m, 높이 10m이다. 사암층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치료와 회준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온다.

A musician near the Gutman's Cave. Latvia.

 

가장 오래된 글씨가 1600년대 라는데 대부분이 이름을 적었고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새겨넣기도 했다

시굴다성의 정원사 빅토르와 미녀 마이야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폴란드 장군이 마아자를 빼앗으려 하자 구트마니스 동굴을 사랑의 도피처로 삼았다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란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곳에는 이러한  전설과 함께 신혼부부들의 맹세와 웨딩 촬영지로 찾고 있다고 한다.

마이야

폴란드 장군

민요의 언덕에 있는 마이야 묘지

 

 

 

 

 

 

 

 

 

 

 

 

 

 

 

 

 

 

 

 

 

 

 

 

 멀리 투라이다 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