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8-1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꼴카계곡(Canon del Colca)

봉들레르 2015. 1. 29. 12:51

 

아침에 5시에 나와 주변산책

 

 

 

 

 

 

아레키파의 장엄한 규모의 화산 엘 미스티 (Misti)산이 연기를 내뿜고 있다.

 

호텔의 왼쪽끝으로 가면 계곡이 나온다.

계곡 건너편도 호텔같다.

 

 

 

6시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꼴카계곡으로 출발이다.

콜카 계곡은 페루 남부 아레키파 주의 주도인 아레키파 북쪽에 있는 협곡이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로부터

 남쪽으로 1,030㎞, 쿠스코로부터 170㎞ 거리에 있다. 아레키파에서는 자동차로 5시간 정도 걸린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으로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그랜드캐니언 보다도 2배나 깊다.

협곡 아래로 450㎞를 굽이 돌아 아마존강을 거쳐 태평양으로

흘러 드는 콜카강의 상류가 해발고도 3,800m의 고지대에 펼쳐진다.

강의 양 옆으로는 1,000m가 넘는 절벽이 치솟아 협곡의 절경을 이루고,

뒤로는 해발고도 5,825m의 미스미산이 서 있다.

협곡 가운데 가장 높은 고원지대인 '크루즈 델 콘도르'에서는 남미를 대표하는 새 안데스 콘도르가

바람을 타고 협곡 아래로 날아 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협곡을 지나다 보면 여기 저기 작은 마을들이 있는데,

주민들은 모두 잉카의 후예들로 선조들의 언어와 관습을 지키면서 농사와 라마와 알파카 사육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콜카 계곡이 여행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1930년대 초 미국지리협회가이 곳을 탐험하면서부터이다.

이 때부터 이 곳은 '잉카의 잃어버린 협곡'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것은 1980년대 이후이다

꼴카계곡 (Canon del Colca)을 따라서 간다.

오른쪽 화살표에서 왼쪽으로 감에 따라서 점점 계곡이 깊어져서 깊은 곳은 3,354m이다

 

 

 

지붕들을 보면 겨울에 눈이 빨리 녹으라고 양철로 되어있다.

 

묘지

옛날에는 잉카인들이 다녔을 길이 지금은 트래킹코스에 사용된다.

매스컴에서 많이 보던 다랭이 논

 

층층이 만들어진 밭들

안데스산맥에 마을들

 

 

 

 

현지인들이 파는 물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