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높은 습도와 모기 때문에 일찍 깨어난 일행들이 많다.
그래도 마음은 상쾌하다.
특이한 식물들
모기향이 밤새 마디마디로 탓다.
주방
불을 피워 음식을 만든다.
이 열매의 액을 이용하여 변장을 한다.
장화를 신고 모두 다 원주민이 되었다.
탐보파타 국립자연보호지구에는 열대 우림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트레일이 있다.
잉카테라 리조트에서는 탐보파타의 저지대 전체를 두르는 둘레길,
아나콘다가 출몰하는 습지 위를 걷는 보드 워크,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진창이 이어진 산도발 호수 길 등
각기다른 난이도와 특징을 가진 트레일과 액티비티를 안내한다.
1시간짜리 짧은 코스부터 하루 종일 걷는 길까지 목적과 체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트레일에선 무릎까지 오는 긴 고무장화가 필수.
밀림으로
워킹트리(Walking Tree)는 이름 그대로 걷는 나무다. 나무뿌리가 지상에서 약 2m 노출돼 있다.
새로운 뿌리가 나면 오래된 것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반복하면서 햇볕을 따라 이동한다
상처치유의 효과가 있는 나무
스트랭글러(Stranglers)나무는 다른 나무를 숙주로 삼아 몸을 키운 뒤 원래 있던 나무를 죽여 버린다.
식물도 강한 놈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확고한 곳이 아마존이다.
희안한 버섯
불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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