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3-1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밀림의 아침

봉들레르 2015. 1. 20. 01:40

 

 

밤새 높은 습도와 모기 때문에 일찍 깨어난 일행들이 많다.

 

 

 

 

그래도 마음은 상쾌하다.

 

특이한 식물들

 

 

 

 

모기향이 밤새 마디마디로 탓다.

주방

 

불을 피워 음식을 만든다.

 

 

 

이 열매의 액을 이용하여 변장을 한다.

 

장화를 신고 모두 다 원주민이 되었다.

탐보파타 국립자연보호지구에는 열대 우림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트레일이 있다.

잉카테라 리조트에서는 탐보파타의 저지대 전체를 두르는 둘레길,

아나콘다가 출몰하는 습지 위를 걷는 보드 워크,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진창이 이어진 산도발 호수 길 등

각기다른 난이도와 특징을 가진 트레일과 액티비티를 안내한다.

1시간짜리 짧은 코스부터 하루 종일 걷는 길까지 목적과 체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트레일에선 무릎까지 오는 긴 고무장화가 필수.

 

 

밀림으로

 

 워킹트리(Walking Tree)는 이름 그대로 걷는 나무다. 나무뿌리가 지상에서 약 2m 노출돼 있다.

새로운 뿌리가 나면 오래된 것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반복하면서 햇볕을 따라 이동한다

 

 

 

 

 

상처치유의 효과가 있는 나무

 스트랭글러(Stranglers)나무는 다른 나무를 숙주로 삼아 몸을 키운 뒤 원래 있던 나무를 죽여 버린다.

식물도 강한 놈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확고한 곳이 아마존이다.

 

 

 

 

 

희안한 버섯

 

 

 

불개미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