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2-5 수많은 생명의 젖줄 아마존으로

봉들레르 2015. 1. 19. 00:50

 

시장을 바라보면서 가다보면 부두다.

 

 

이키토스 부두

 

 

 

모기접근 금지를 위해 뿌리고 바르고

 

작은 모터가 달린 통나무 카누가 우리 일행을 태운다

 

 

 

 

아마존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아마존밀림에서 벌목한 나무를 나르는 배

수상가옥

아마존 마을

큰 강을 지나 작은 지류로 접어든다.

우린 지금 아마존에 어디쯤 있을까?

 

아마존 강은 태평양에서 160킬로미터도 채 안 떨어진 페루의 안데스 산맥 고지에서 작은 시내로 발원한 후,

1,000개의 여러 강들과 합류하여 수량이 불어나면서 고도가 약 5000미터나 낮은 대서양에 도달한다.

아마존 강은 브라질 영토에 이르기 전에 몇 차례 이름이 바뀐다. 브라질 영토에 들어서면, 이 강은 우선 술리몽스 강이라고 불린다.

그러다가 마나우스 부근에서 유량이 가장 많은 지류인 네그루 강과 합류하면서 거대한 아마존 강이 된다.

그 합류 지점(Encontro das Águas)에서는 강들의 만남이라고 하는 이례적으로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된다.

짙은 커피색인 네그루 강과 흙탕물 색인 술리몽스 강이 서로 만난 뒤에도 강물이 섞이지 않은 채 약 10킬로미터를 나란히 흘러가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빚어지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는 두 강물의 성분과 밀도와 온도의 차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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