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폴라에서 내려오는 길
circular helix가 연상되는 구조다.
좌측은 둥근 돔이 굽어져있는 모양
사랑의 맹세는 여기에도 있다.
중앙에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안고 있으며 좌우에 열한 제자의 모습이 대리석상으로 조각되어 있다.
그런데 성 베드로의 자리에는 성 요한 세례자의 대리석상이 대신 차지하고 있는데,
그 까닭은 성 베드로의 대리석상이 이미 성 베드로 광장 안에 성 바오로의 대리석상과 함께 서 있기 때문이다.
대리석상 하나의 높이는 약 6m에 달한다.
밑에서는 작게만 보이던 것들이 가까이서 보니 엄청난 크기다.
단지 조각된 대리석을 접합시키지 않고 올려 놓았다.
쿠폴라에서 로마를 내려다 보고있는 사람들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저녁이 되니 외투를 걸쳤다.
바티칸 우체국에서 열심히 엽서를 쓰는 관광객들
바티칸광장에 조명이 들어온다.
64번버스로 테르미니
sma마트 쇼핑을 하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다.
9시가 넘어서 저녁식사, 와인, 숭늉밥, 샐러드
레포스코 (Refosco), 발포리첼라 (Valpolicella), 바론 리카솔리(BARONE RICASOLI)
레포스코 (Refosco)
레드 품종으로 베네토 주 북동부와 후리울리 베네치아 쥴리아 주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이를 사용한 DOC 등급지는 Colli Orientali del Friuli, Aquileia, Grave del Friuli, Lison-Pramaggiore, 그리고 Latisana가 있다.
레포스코는 숙성 기간에 따라 암적색으로 변하는 진한 보라색의 포도주로 포도 원래의 향이 강하며
드라이(dry)하고 입안을 가득 채우며 약간 쓴 맛을 지닌다.
서빙 적정 온도는 16~18도이며 영(young)할 경우에나 여름에는 좀 더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야채를 곁들인 흰 살코기 스튜나 닭, 토끼 요리 또는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
발포리첼라 (Valpolicella)는 가벼운 타입의 드라이한 레드와인으로 과실향이 풍부하며, 섬세한 부케가 뛰어나다.
파스타, 치즈, 모든 육류음식과 잘 어울리며, 음용은 실온에서 최적의 풍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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