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Hungary(2013.Aug)

11-2 중후한 국회의사당

봉들레르 2013. 12. 27. 01:40

 

 도나우강변을 따라 달리는 트램 2번 kossuth lajos ter 역에서 하자하면 바로 국회의사당이 있다

부다페스트의 침울한 날씨가 을씨년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변에는 홀로코스트 추모를 위해 놓여진 신발들이 있다.

신발은 철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대인을 추모하기위해 이렇게 장식된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곳은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무단횡단을 하기전에는 가까이 갈 수가 없다.

근접해서 보려면 강변을 따라서 걸어와야한다. 

부다왕궁이 건너 보인다.

국회의사당으로

골목사이로 보이는 부다성

국회의사당이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어서 더 이상 접근이 안된다.

철조망 넘어로 거대한 건축물을 감상한다.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국회의사당은 1884~1902(18년)에 걸쳐 지어진 석조 건물로

길이 268m, 폭 118m, 총 691실, 높이 96m 이며,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건물 중의 하나이다.

Imre Steindl의 설계에 의해 1884~1902년 사이에 건축된 이 건물은 대칭형으로 지어져 있으며,

중앙에 돔, 양쪽이 회의실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국회의사당이고,

다른 한쪽은 과거 상원의 사당이었고 지금은 국회 대회의실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의 벽에는 90개의 역대 국왕을 비롯, 역사적인 인물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건물에는 국회 외에 수상집무실, 내각위원회 사무실 등이 있다.

Troply Hall(국빈 방헝시 연회장으로 사용), Delegation Hall, Domed Hall 및 64 호실은 수상 집무실과 동일한 2층에 있다

다뉴브 강변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에 하나이다.

국회의사당 내부(퍼온 것) 

들어갈 수가 없어서 퍼온 것

 

헝가리 왕관은 1999년 국립박물관에서 이곳 국회의사당 중앙 돔 홀 (Dom Hall)로 옮겼다.

이것은 현재 남아있는 왕관으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에 하나다

마치 도나우 강에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국회의사당은 건국 1,000년을 기념해 1884~1904년에 지은 것이다.

오랜 식민지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선양하는 의미에서 오직 자국의 건축기술, 인력,

자재만으르 사용해 완공한 네오고딕 양식 건물이다.

국회의사당쪽에서 본 강건너 부다지역 

 

 

머르기트 다리

머르기트 다리를 건너 부다지역을 간다.

 

 

 

헝가리건축물의 백미는 부다왕궁과 어부의 요새다. 

머르기트 다리를 향해

 

 

머르기트 다리입구에 휴식처

휴식처에 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