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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용오름 둘레숲길

봉들레르 2013. 12. 4. 16:28

 

 

 

 

고하도는 높이 77m의 섬으로 목포 앞 선창에서 약 2Km쯤 떨어진 있으며

2012년 6월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현재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는 섬이다.

섬의 지형이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며 용머리 또는 병풍처럼 펼쳐있다하여

병풍바위, 병풍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순수한 우리말로 칼섬이라고도 합니다.

 

고하도 용오름 둘레숲길은 완만한 트레킹 코스로 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승천하는

등허리를 타고 걷는 것과 같은 지형으로 산행시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충무공이 1597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08일 동안 주둔하여 군사를 재정비했던 곳이다.

이충무공은 이섬을 전략지로 이용 임진왜란 때 왜적의 육지 침입을 막아낸 곳이다.

장군이 진을 쳤던 흔적과 그의 공적을 가리기 위하여 세워진 모충각이 이곳에 있었다.

 

'공생재활원' 일제강점기인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전국의 불량아동을 수용하기 위해 건립된 감화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감화원은 '국립목포학원'으로 개칭되고 다시 '재생원'으로 개칭되어 고아들을 수용하다가 1960년대 폐원되었으며,

1984년 공생재활원이 건립되었다. 대도 조세형도 어린시절 이곳 감화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