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이순신.윤선도.정약용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보길도여행
첫째날
08:00~11:30 익산 출발, 해남 도착
11:30~ 12:30 점심식사
12:30~13:00 땅끝마을 갈두항으로 이동
13:00-13:30 승선 준비
13:30~14:00 산양진항으로 이동(여객선 승선)
14:00~14:30 보길도 부용동으로 이동
14:30~15:00 부용동 돌아보기
15:00~15:10 동천석실로 이동
15:10~15:20 동천석실 돌아보기
15:20~
부용동--동천석실---중리해수욕장--송시열글씐바위
--통리해수욕장---예송리해수욕장(자갈밭 낭만적)
---예송리에 1박 ---망끝전망대(석양)--보옥리갯돌밭--저녁식사
둘째날
06:00 기상하여 일출감상(숙소나 해변)
07:00~08:00 조식
08:00~08:30 노화도 산양진항으로 이동
08:30~09:00 승선 준비
09:00~09:40 땅끝마을 갈두항으로 이동(여객선 승선)
09:40~10:10 땅끝마을 돌아보기
점심식사
해남과 강진에는 빼어난 맛집들이 많아 이곳은 입이 호사를 누리는 여행지다.
점심은 해남읍의 용궁해물탕(061-535-5161)에서 해물탕.
용궁해물탕은 해물탕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집으로, 싱싱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해남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음식점 중의 하나다.
2인분인 소는 30,000원, 3인분인 중은 40,000원, 4인분인 대는 50,000원이다.
저녁식사
청별선착장 앞에 있는 바위섬횟집(061-555-5612)은 회와 전복이 주 메뉴이며
죽(10,000원)과 우럭매운탕(10,000원)도 있다.
부황리 보길도의 아침(061-554-1199, 010-8191-0447)이 음식을 잘한다고 알려진 집으로
매운탕(10,000원)과 갈치조림, 해물된장찌게 등을 내는 집이다.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를 끝까지 달리면 톨게이트를 지나서 1번 국도를 만나는 목포I.C가 나온다.
이 목포I.C를 나가 영암 방향으로 1번 국도를 타고 직진하면 이 길이 그대로 2번 국도로 연결된다.
이 길을 따라 영산강 하구둑을 지나면 얼마 가지 않아 대불공단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여 계속 큰 길을 달리면 영암방조제 앞까지 가게 된다.
여기서 49번 지방도로를 타고 영암방조제를 건너면 금방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806번 지방도로를 탄다.
이 길을 달리면 산이삼거리를 지나 마산교차로에서 18번 국도를 만난다.
여기서 우회전해 18번 국도로 들어가 해남 방향으로 달리면 된다.
이 길을 가다가 평동교차로에서 우회전해 해남읍 방향으로 가서 평남교차로를 직진으로 지나 좁은 도로를 지나면 길 왼쪽에 용궁해물탕이 있다.
보길도로 들어가려면 땅끝마을 갈두항에서 노화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을 타야 한다.
2008년에 보길도는 노화도와 다리로 이어져 노화도로 가는 배를 타면 된다.
노화도에서 보길도로 이동해야 하고 또 보길도가 꽤 큰 섬이므로, 차는 배에 싣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약 30분 전에 갈두항에 도착해 표를 끊고 차를 배에 실어야 한다.
노화도 배편 안내
하절기 땅끝 06:30↔노화도 17:50
땅끝매표소 061-533-4269
노화도 산양매표소 : (061)553-6107
숙박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이중 백록당은 한옥 민박으로 유명한 집이다.
백록당 : (061)533-6321, 017-642-0021, 세연정 부근
동이트는집 : (061)554-5573, 011-280-6573, 중리해수욕장 부근
지붕위 항아리 민박 : (061)553-6751, 011-9909-6751, 중리해수욕장 부근
사계절 민박 : (061)552-1201, 011-9616-8762, 정자리
솔밭펜션 : (061)552-2990, 019-641-2990, 중리해수욕장 부근
숲속의집 : (061)553-6574, 019-607-6574, 중리해수욕장 부근
보옥민박 : (061)553-6650, 보죽산, 공룡알해변 부근
예송리
황토한옥펜션(061-553-6370), http://www.bogilhouse.mireene.com/ 전복을 직접 양식
선아네민박(061-553-6417),
별장민박(061-553-2747),
파도소리민박(061-553-6418)이 있다.
음식
◆전복전문점/황원포민박횟집(세연정앞 솔숲) | |
전복을 전문으로 양식하는 보길도에서는 가장 맛있는 전복집 .예약하면 전복을 맛볼 수도 있고 포장. 세연정 앞 황원포민박횟집(전광록) ☎553-6353, 011-641-6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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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리 뾰족산쪽의 이모네민박집 보길도 최고로 값이 싸고 맛있는 어촌정식 | |
반찬수는 적으나 보길도해역에서 잡은 멸치젓, 갈치젓, 전어젓, 톱무침, 김무침등 | |
◆ 전복·전복죽·성게젓·성게 비빔밥 | |
청정해역에서 잡은 자연산 전복맛은 일품. 전복회와 전복죽(1인분 15,000원) 성게비빔밥(1인분 10,000원) 맛이 담백. 성게 젓에 참기름 첨가하여 밥을 비벼면 맛이 고소 -부자네민박횟집-.통리해수욕장부근 |
해남의 맛집
*이학식당 061-532-0203 해남읍 해리 589-3 삼치회 강추
*좋은농부밥집 061-536-9704, 010-4453-1102 친환경 농산물 사용
*용진정육점식당 해남읍 해리 375-2번지 061-534-4336 육회비빔밥
*해남식당(산채비빔밥) 061-534-5584
*전주식당(버섯요리) 061-532-8774
땅끝기와집:해남읍 법원길 33 한정식 061-534-2322
용궁해물탕: 해남읍 행운길 7 해물탕061-536-2860
부용동
고산 윤선도는 제주도로 가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이곳 보길도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보길도의 풍광에 반해 이 세연정 부근을 부용동이라 이름 짓고 전통 정원을 꾸몄다.
부용동은 자연 계곡을 막아 연못을 만들고 연못 가운데 세연정이라는 정자를 지어 아름다운 정원을 꾸몄다.
윤선도는 이곳에서 어부사시사 등의 글을 썼다고 한다.
이 부용동은 담양의 소쇄원 그리고 영양의 서석지와 함께 3대 전통정원으로 꼽히는데
이 세 정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이 부용정이라 할 수 있다.
보길도 내의 도로는 단순하고 이정표가 잘 갖춰져 있어 보길도 지도 한 장만 얻으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노화도 산양진항이나 보길도 청별항에서 보길도 지도를 한 장 얻으면 된다.
동천석실
이 정자의 용도는 아직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윤선도의 개인 서재로 추정되고 있다.
동천석실에 올라서면 낙서재와 낙서재 앞 들판과 낙서재 뒷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동천석실은 세연정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다. 길가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길을 약 20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예송리해수욕장
활처림 길게 휘어진 해변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예송리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언덕 길가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예송리해수욕장의 풍경도 포근하기 그지없다.
갈두항으로 이동
갈두항으로 이동하려면 다시 노화도의 산양진항으로 가서 여객선을 타야 한다.
15:00 배가 있으므로 30분 전에는 미리 산양진항으로 가서 표를 끊고 차를 배에 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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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연정
고산이 조성한 윤선도 원림의 중심 건물이다. 고산은 여기서 ‘어부사시사’ ‘오우가’등의 작품을 남겼다. 현재 건물은 1992년 12월 복원한 것이다.
2 예송리해수욕장
예송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에 둘러싸인 깻돌해변.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며, 겨울철에는 완도팔경 중 하나인 만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3.중리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1km, 너비 130m의 해변이다. ‘보길도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른다. 바다로 200m쯤 들어가도 키가 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다.
4 통리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700m, 평균 수심이 1.5m쯤 되는 해변이다. 백사장 뒤에는 울창한 곰솔숲과 야영장이 있다. 썰물 때는 앞바다에 자리한 목섬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
5 동천석실
고산이 ‘부용동 제일의 절승’이라 칭송했던 곳으로 낙서재 건너편 산중턱에 있다. 커다란 바위들에 둘러싸인 손바닥만한 터에 한 칸짜리 작은 정자 두 채가 있다.
6 곡수당
고산이 기거했던 낙서재 아래의 ‘낭음계’라는 작은 시냇가에 자리한 건물이다. 무민당이 마주하며, 두 건물 옆에는 넓고 네모진 연못이 있다. 근래에 복원했다.
7 망끝전망대
보옥리와 정자리 사이 해안도로변에 있다. 보길도 서쪽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 감상 포인트다. 쾌청한 날에는 제주 추자도가 지척에 보인다.
8 송시열 글씐바위
보길도 동쪽 끝 해안절벽에 있다. 제주 유배길에 오른 송시열이 ‘여든 살의 늙은 몸이 거친 만 리 길을 가노라’로 시작하는 한시를 새겨놓았다고 한다.
9 공룡알해변
보길도 서남쪽 보옥리 바닷가에 위치한 몽돌해변. 크고 둥글둥글한 갯돌이 마치 공룡 알처럼 거대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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