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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매력에 넋을 놓다-여수 금오도 비렁길, 향일암

봉들레르 2013. 5. 21. 17:11

 ◇아찔한 매력에 넋을 놓다…금오도 비렁길
총 길이가 18.5km에 이르는 금오도 비렁길은 5개의 코스로 조성됐다. 대통령이 여름철 휴가지로 추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이제 관광객들 사이에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있다. 금오도는 방풍나물과 전복, 가시오가피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매력에 빠지고 풍경에 취하는, 그래서 비렁길을 다녀온 이들은 모두 말한다. '평생 잊지 못할 길'이라고.

 

 

 

 

 

첫째날:

  여수항 도착 ~신기항 선착장 금오도행 여객선 승선(3시 50분)~금오도 여천항 도착~숙소~ 안도 드라이브

 

둘째날:

   함구미~미역널방~대부산갈림길~신선대~두포~직포
   * 거리: 총8.5km. 3시간30분소요

동계배편

신기항→여천항 07:45, 09;10, 10;30, 12;00, 14;00, 15;50, 17;00

여천항→신기항 08;20, 09;40, 11;00, 13;00, 14;30, 16;20, 17;30

 

금오도남면택시 8인승 전화로 부르면 5000-25000원사이

             061-666-2651, 011-9614-2651, 011-608-2651신기

콜밴; 061-666-2664, 0103578-1254

 

금오도 숙박

직포; 해오름민박

        자갈밭 민박 061-665-9817

여천항: 우실바다팬션 010-4623-5047 올 초에 개장

맛집: 여천항 상록수식당(생선회, 061-665-9506) 배말이 군소등 특산해물 2-3일전 예약 4인 10만원정도

         두포 정든식당(예약 010-8608-3771) 백반 매운탕 장어구이 갈치회무침 숭어사시미 무침

         학동 산들바다 061-666-0611 전복라면 5000원

         안도 백송식당 061-665-9391, 011-635-9391 식사류 자연산생선회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여수의 별미로 꼽는 것이 서대회다.

살코기가 부드러운 서대를 막걸리 식초에 잰 뒤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다.

교동의 구백식당(662-0900), 중앙동의 여정식당(664-3638)등이 유명하다.

금풍생이 구이도 빼놓을 수 없다. 본래 이름은 군평선이다.

서방에게는 안 주고 애인에게만 몰래 차려준다고 해서 ‘샛서방 고기’라고도 불린다.

깊은 바다에서 자라 뼈가 억센 금풍생이는 속살을 발라 먹는 재미가 그만이다.

중앙동의 삼학집(662-0261), 향일암 아래 황토방(644-4353) 등이 많이 알려졌다.

장어탕도 인기다. 어른 팔뚝만 한 장어를 뭉텅 썰어 된장국에 넣은 뒤 푹 끓여 낸다.

국동의 자매식당(641-3992), 교동 여객터미널 입구의 칠공주식당(663-1580),

 봉산동의 산골식당(642-3455) 등이 식도락가들 입에 오르내리는 집들이다.

 

금오도 정보http://blog.daum.net/hidalmuri/694

 

 

향일암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따라가면 임포항에 다다른다.
그 임포항의 금오산에 향일함이 자리하고 있다. (061-644-4742)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1) 남해안 고속도로 → 광양 또는 순천 I.C → 여수 → 돌산대교 → 17 번 국도 → (16 km) → 죽포 → 7 번 국도 → (9 km) →
       임포 (돌산대교에서 25Km 정도)
   2) 곡성이나 보성 → 벌교 → 여수 → 순천 → 여수 → 돌산대교 → 돌산도
   3) 호남고속도로 → 서순천 I.C → 순천 → 여수 → 돌산대교 → 죽포 삼거리(좌회전) → 향일암 (17 번 국도와 7 번 국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