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청별항(선착장)--세연정--낙선재--동천석실--예송리해수욕장(자갈밭 낭만적)
--통리해수욕장--중리해수욕장--1박--송시열글씐바위--보죽산망끝전망대--보옥리갯돌밭--선착장
1일코스 :청별선착장~세연정~동천석실~예송리해수욕장~중리해수욕장~통리해수욕장(4시간코스,갤로퍼,단체버스대절)
트래킹 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아가는 코스와 윤선도 유적지를 찾아가는 코스로 나눌수 있는데 윤선도 유적지가 인기 답사지
트래킹3시간 반; 예송리해변--큰길재--낙서재, 곡수당--동백가로수길-- 세연정 종료
교통
1.땅끝~넙도~보길도 배편문의(유)해광운수 061)553-5632, 535-5786
해남 땅끝→보길도 (08:30~16:30/3회/60분소요)
2.땅끝~노화도 산양(30분소요) /노화도 산양~보길도(육로,보길대교 경유 )/땅끝 주 항로
해남 땅끝→노화 산양(06:40~17:50/17회/30분 소요)에서 차량으로 보길대교를 건너 보길도로 이동(10분 소요)
3.완도 화흥포~노화도 동천~소안도~중리해수욕장~청별선착장(소안농협/1시간 30분)
4.완도 화흥포~노화도 동천(50분)/
노화도 산양~보길도(육로,보길대교 경유)/화흥포 주항로
땅끝마을(갈두리) 에서 노화도, 보길도(카페리/하루7회)로 가는 배가 출발.
매표소 : 061-533-4269 / 1인당 7,000원
교통정보http://www.보길도닷컴.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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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숙박
보길도 행율당
http://blog.daum.net/bogil/10864298
사이트 보시믄, 고택이다. 경건하게 있다가 와야 할 듯!
암튼 방 5만원 x2 10만원, 밥 해먹으면 가스 등 쓰니까 1만원 추가
며느라랑 물어보고 저녁때쯤 통화하자... 바다 가까운가? 다시 전화해봐야겠넹
솔밭콘도
061- 552-2990 중리해변근처
http://solbatcondo.com/
비용 : 내일 통화하자 바쁘다...ㅠㅠ
방 : 거실 + 방 세개 25만원(욕실 3개) 또는 원룸 1 (10평짜리) 6인기준방 15만원
시설 :에어컨, 베란다 콘도식 욕실 3개
기타 : 바다까지 바로 앞.(마당이 솔밭), 방마다 밥은 해 먹을 수 있다. 그릇류 필요.
사계절 미니펜션 061-552-1201
http://www.gobogildo.co.kr/board.php?board=k01&indexorder=2&command=body&no=2
비용 : 방 두개 6만원 *2 추가 2만원 14만원.(내일까지 입금) 오늘 오후까지 입금해야.
방 : 4인 기준실 평상 있고..
시설 : 밥 해먹는 시설은 아래층(불, 냄비, 수저 있음) 에서 , 에어컨, 욕실, 수건 등 구비
기타 : 12시 퇴실. 바로 바닷가.. 해수욕 및 갯바위 낚시 가능. 환불은 50%만 가능하다. 배 사정으로 못 올 경우만 완불 가능.
소개 가능.
갯돌사랑 061-553-6064
http://www.bogildo114.co.kr/
비용 : 방 두개에 14만원 4명 넉넉한 사이즈(대학생은 6명도 자더라..) 평상 여러개있다..
방 : 욕실, 에어컨, TV, 수건
시설 : 취사는 객실 취사장. 개인용 밥그릇은 있어야. 냄비
기타 : 정해진 건 없지만, 점심때쯤 나가라..(다음 손님 따라..) 주인이 좀 부드럽구만,..
파도소리 553-6418
http://www.padosori.in/
비용 :
방 :
시설 :
기타 : 전화 안 받네..
영구네 민박집 553-6409
http://bogildo.zerois.net/index03_01.htm
비용 : 큰 방(6명), 작은 방(4명) 11만원 / 작은 방 두개 10만원
방 :
시설 : 냉장고 tv,
기타 : 베란다 가스렌지 가지고 와야..평상.
지금 예약하면, 에어컨 가격 그대로..(예정. 아직 설치 안됨..)
사계절미니펜션(www.gobogildo.co.kr) 061-552-1201
음식
◆전복전문점/황원포민박횟집(세연정앞 솔숲) |
전복을 전문으로 양식하는 보길도에서는 가장 맛있는 전복집
.예약하면 전복을 맛볼 수도 있고 포장.
세연정 앞 황원포민박횟집(전광록)
☎553-6353, 011-641-6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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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리 뾰족산쪽의 이모네민박집
보길도 최고로 값이 싸고 맛있는 어촌정식 |
반찬수는 적으나 보길도해역에서 잡은 멸치젓, 갈치젓, 전어젓, 톱무침, 김무침등 반드시 4인 이상이여야 되며 1시간전에 예약. 단체는 4시간전(1인분에 7,000원) (보길도 최고의 한옥민박집, 옆에는 격자봉에서 흐르는 계곡에 목욕. 이모네민박식당 ☎011-250-5742 |
◆ 전복·전복죽·성게젓·성게 비빔밥 |
청정해역에서 잡은 자연산 전복맛은 일품.
전복회와 전복죽(1인분 15,000원) 성게비빔밥(1인분 10,000원) 맛이 담백. 성게 젓에 참기름 첨가하여 밥을 비벼면 맛이 고소
-부자네민박횟집-.통리해수욕장부근 자연산 전복밭 061-553-6276 |
해남의 맛집
*이학식당 061-532-0203 해남읍 해리 589-3 삼치회 강추
*좋은농부밥집 061-536-9704, 010-4453-1102 친환경 농산물 사용
*용진정육점식당 해남읍 해리 375-2번지 061-534-4336 육회비빔밥
*해남식당(산채비빔밥) 061-534-5584
*전주식당(버섯요리) 061-532-8774
땅끝기와집:해남읍 법원길 33 한정식 061-534-2322
용궁해물탕: 해남읍 행운길 7 해물탕061-536-2860
땅끝황토나라테마촌 http://hwangto.haenam.go.kr/skin1/sub_page.php?page_idx=122
숙박
*해남관광호텔 061-533-9002
*땅끝관광호텔 061-533-2828, 532-1331
*거목장민박 061-535-1456
*새금다정자 061-532-5070
*해남유스호스텔 (061)533-0170 (061)533-8282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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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의 보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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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보길면 부황리202외 규모 : 25,268평(83,532㎡) 시대 : 조선시대(17세기말) 내용 : 병자호란으로 제주로 향하던 중 보길도 절경에 취하여 머물렀으며 어부사시사등 주옥 같은 한시가 창작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취하고 있는 곳으로 고산 윤선도 선생이 조그마한 세 채의 기와집을 동쪽과 서쪽,
그리고 중앙에 각각 짓고 주자학을 연구하는 등 주로 기거하던 낙서재, 낙서재 바로 건너 산 중턱 절벽 바위 위에는 한칸집의 조그마한 정자인 동천석재, 세연지와 회수담 사이에 있는 세연정, 반반한 자연석으로 내부가 비도록 세워 만든 것으로
일명 굴뚝다리라고도 하며 세연지에 물을 저장하였다가 회수담으로 흘려 보내는 역할을 하였다는 판석포 등이 옛 흔적을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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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작도 감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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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보길면 예작도98-1 규모 : 208㎡ 내용 : 감탕나무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일본, 중국 등의 난대 지방에 분포해 있으며
예작도에 있는 감탕나무는 크기 15m, 가슴 높이 직경 86cm, 둘레 270cm로 300년 이상의 노거수로 추정하고 있고,
200여년전 이곳에 처음 입도한 공씨, 김씨가 나무에 제사를 지내오다가 지금은 전주민이 모여
설날이면 나무에 제사를 지내고 마을의 무사함을 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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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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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보길면 정자리115-7 규모 : 165㎡ 내용 : 남부지방의 해안과 도서지방의 숲속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림으로 수고 15m에 달하며
토양이 깊고 비옥(肥沃) 적윤(適潤)한 곳을 좋아하며 동백나무, 후박 나무, 사스레피나무와 함께 혼생하며,
백제때부터 천연도료로 사용되어 온 황칠목의 자생군락지 가운데 국내 최대 수목 1주가 완도 황칠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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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상록수림과 깻돌이 널려있는 예송리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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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1962.12.3)된 상록수림이 유명하며, 이 상록수림과 깻돌밭이 어우러진 곳이다.
물이 유난히 맑고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낮에 달구어진 돌이 식지않아 초저녁까지 해수욕을 즐길수 있다. 상록수림은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것인데 천연기념물 40호로 지정된 6,700여종의 상록수림이 해안을 끼고 펼쳐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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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우거진 중리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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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완만해 파도가 멀리까지 밀려오고, 물이 빠지면 질 좋은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해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2~3십미터를 들어가도 사람키를 넘지 않는다.
해수욕장 뒤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수 있는 소나무숲이 있어 해수욕도 즐기고 삼림욕도 즐기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모래가 가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한데 이 모래의 감촉이 너무 좋아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하며
제주도를 마주보는 드넓은 바다와 고깃배들의 행렬에서 어촌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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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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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제일의 낚시터는 솔섬이다. 정동리 건너 오른편에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작은 섬이 솔섬인데,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으며 황홀한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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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산 등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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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남쪽 끝 보옥리에 보옥산(195m)이 솟아 있고, 정상까지 오르는데, 약 40분이 걸리고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추자도와 제주도가 보이며 봄에는 산철쭉과 산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이면 동백꽃이 피어나다. 산밑은 깻돌밭이 해변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보길도의 산은 섬 중앙에서 산맥처럼 뻗어나가 있는데 격자봉(해발 430m), 망월봉(해발 364m),
광대봉(310m), 수리봉(352m), 보죽산 (195m)이 계속 능선으로 연결되어 섬의 어느 곳에서든 산행시작
인기 등산코스: 광대봉 등산은 예송리 해수욕장이나 세연정 뒤편에서 시작.
광대봉이나 격자봉 정상에 서면 보길도의 해수욕장과 다도해가 감상.
등산로에는 별다른 이정표가 없으므로 지도를 참고해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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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리 멸치와 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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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잡히는 보옥리 멸치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5월경에 채취하는 톳은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전량 일본에 수출하며 톳은 무쳐서 고추장에 찍어먹는게 일품이고, 화장품 재료로도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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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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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는 부용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도로가 산뜻하게 포장돼 있어 자전거 타기에 그만이다.
평지와 언덕이 적당한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의 묘미는 제법 쏠쏠하다.
청별 선착장에는 산악 자전거인 MTB를 빌려주는 ‘보길하이킹’이라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처음 한시간 대여비는 3,000원이고, 두시간이상일 경우 시간당 2,000원이다. 하루종일 대여는 12,000원이다.
도로의 질은 양호하여 자전거타기에는 그만이지만 언덕이 아주 많이 있기 때문에 타는 시간보다는 끄는 시간이 더 걸린다.
물론 기어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기어가지고는 보길도의 언덕을 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이킹 중간에 너무너무 힘이 들어 더이상 여행이 무리라고 생각할 때 전화를 하면 봉고차가 가서 사람과 자전거를 데려온다.
이때 봉고차의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보옥리(뾰족산)까지 타고 갔다가 돌아올 때 이 봉고차를 부르면 아주 좋을 것이다.
모르는 길을 갈 때는 즐겁지만 돌아올 때 그 많은 고개를 다시 넘으리라 생각하면 얼마나 죽을 맛이겠는가.
이때 전화를 하여 봉고차가 여행객들을 자전거와 함께 다시 선착장으로 데리고 오면
새로운 다른 코스를 새로운 기분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지 않겠는가.
참. 하루종일 대여를 하면 서비스로 물병에 생수를 가득채워 자전거에 달아준다. *참고:위의 요금에 대한 내용 등은 변경되었을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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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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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한겨울에 보길도에 갈 때는 첫배를 타는 게 좋다. 그래야만 배 안에서 동쪽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해돋이와 서쪽으로 달 넘어 가는 장관을 한꺼번에 볼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이라 해는 늦게 뜨고 달은 일찍 지는 탓인데 그런 장관이 따로 없다. 그런 모습은 2월 말까지 볼 수 있다. 12월 31일에 보길도에 들어간 여행객은 밤에는 선창구미에 가서 일몰을 보고 새해 아침엔 예송리에서 일출을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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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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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화흥포→보길도] 완도에서 화흥포까지는 자동차로 10여분 소요
화흥포→보길도 소요시간 60분
배편문의 소안농협 061-554-7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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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의 봄은 동백으로 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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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의 보길도는 섬 전체가 동백꽃밭이라 할만하다. 방풍림으로 심은 동백나무와 산과 들에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인다. 보길도의 동백은 10월 말쯤부터 피기 시작하여 이듬해 4월까지 피고 지기를 거듭한다. 동백꽃이 질 때면 윤선도 유적지인 세연정으로 흘러드는 개울은 온통 동백꽃잎으로 물든다. 푸른 물 위로 떨어진 붉은 동백꽃은 바람이 불면 작은 배처럼 한가롭게 연못을 떠 다닌다. 보길도를 여행하려면 아무래도 피서철보다는 여행객이 드문 2월 중순이후가 좋다. 왜냐하면 보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2월 중순의 보길도는 이미 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다. 아지랑이 일렁이는 들판에는, 파릇파릇한 청보리가 한 뼘은 자라 있다. 마늘도 한 자 가까이 웃자라 있고 봄동이나 냉이도 지천으로 돋아나 있고 동백꽃은 벌겋게 활짝 피어 상춘객을 부르고 있다. 300~500년이 된 수십미터 높이의 보길도의 동백나무 군락은 여행객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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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리 상록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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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220 (보길도의 예송 초등학교 앞의 바닷가) *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40호(1962. 12. 3) * 규모 : 11,431㎡ * 개요 : 해안가를 따라 발달되어 있는 이 상록수림은 길이 약 * 740m, 폭 30m, 높이는 15∼20m 정도로
나무들의 가슴높이 둘레는 30cm내외인 대상림인데 반달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숲은 그 윗쪽에 있는 부락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방풍림의 구실도 했고
어족을 보호하는 어부림의 기능도 잘 발휘한 것을 짐작된다.
상록수림에 접해 있는 해안의 밤자갈 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연밀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수령 200여년 이상의 노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방풍림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의 종류로는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생달나무, 가마귀쪽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돈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종가지나무, 후박나무 및 섬회양목이 있고 송악과 볼레나무가 떼로 엉켜있다.
피해를 입은 상록수림 중앙에는 곰솔을 심었다. 낙엽활엽수로는 팽나무, 구지뽕나무, 좀새비, 작살나무, 찔레나무, 졸참나무 및
누리장나무, 상동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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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원의 교과서 부용동 세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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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화가인 윤선도가 이곳에 연못을 파고 정자를 세워 시를 읊고 자연을 노래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오우가와 어부사시사가 탄생해 유명한 곳이 되었다.
세상의 때를 씻는다는 곳인 세연지는 개울에 보를 막아 논에 물을 대는 원리로 조성되었는데
여기에 5개의 정자를 세운것이 특징이다. 세연정에는 물이 빙빙 도는 회수담, 손수 심은 고송, 큰바위 옥저암, 개구리같이 생긴 혹약암,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굴뚝다리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부용동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아슬아슬한 절벽위에 동천석실이 있으며 동천이란 산천이 아름답다는 뜻과
시선이 사는 곳 또는 하늘로 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산은 이곳을 부용동 제일의 절경이라했고 절벽에 세운 한 칸 짜리 정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신선처럼 소요했던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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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가던 송시열이 쓴 글씐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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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이 제주로 귀양 가던 중 풍랑을 만나 보길도에 상륙하게 되었는데,
이때 섬 동쪽 끝 백도리 해변석벽에 자신의 심경을 한시로 새겼으며
백도리까지 버스를 타고가 동백나무 울창한 숲을 30분쯤 걸어가면
푸르른 남해와 기암절벽이 만나는 곳에 글씐바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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