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스크랩] 인도 배낭여행 짐속에 꼭 챙겨야 할 10가지

봉들레르 2011. 12. 26. 14:51

 

인도 배낭 여행은 첨이었다.

아니.. 사실.. 장기간의 진짜 '배낭' 여행은 첨이었다.

그래서.. 배낭 속에 어떤 짐들을 챙겨야 할지.. 여행 짐을 꾸리면서.. 무진장 고민스러웠다.

 

보통 다른 여행을 떠날 땐~ 트렁크에 넉넉하게 짐을 챙겨 다녔는데...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을 넣으려니.. 배낭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꼭 필요한 짐들부터 우선 순위를 두고.. 나머진 놓고 가야했다.

 

인도여행을 다녀와서...

여행 짐을 정리하며~ 배낭 속에 챙겨가야 할 꼭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내 경험으론.. 인도를 여행하려면, 바퀴 달린 캐리어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을 한다면, 별 문제될 게 없겠지만.. 배낭여행을 한다면 역시나'배낭'이 최고다!

왜냐면.. 여행 첫날 뉴델리에 갔을때.. 땅바닥만 쳐다보면서 길을 가야했다.

왜냐구? ... 길바닥이 어찌나 더러웠는지.. 쓰레기는 기본이고, 소의 배설물, 개의 배설물, 심지어 사람의 배설물까지...

길바닥 아무곳에나 담요를 뒤집어쓰고 누워있는 홈리스피플까지..

게다가 심지어 뉴델리 여행자의 거리는 길바닥이 진흙길에, 여기저기서 공사를 하느라 땅을 파헤쳐놓고...

그런 곳으로 캐리어를 들고 다닌다는 것은 쉽지 않을일이다.

기차에서도 마찬가지..

이동할때 무거워 낑낑대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배낭이 최고다!!!

 

 


 

 

그럼.. 여행 짐 속에 꼭 넣어가야 할 품목들을 살펴보면~

 

1> 배낭 커버(풀커버형) ---------------------------------------------------------------------------

 

 배낭 앞에 침낭을 넣어 가방이 터질 것 같다~ㅎ

 

 

 보통 배낭을 사면, 사진에서처럼 저런 배낭커버(노란색)가 들어있다.

 이 커버는 기본으로, 이동중에 손버릇 나쁜 인도인들로부터 내 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더러운 먼지로부터도 보호하고~^^

 

 

그리고 반드시 하나 더 준비해야 할 커버가 바로 사진 속(빨간색) 저런 커버다.

호텔에서 짐을 맡길 때, 공항에서 짐을 부칠 때, 기차로 이동할때~

배낭 전체를 커버하고, 자물쇠로 잠글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아주 유리하다.

 

 

 

 

 

 

 

그리고 특히.. 기차나 버스로 이동할때는..

그리고 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릴때도

짐을 바닥에 내려놓기도 하고, 짐칸에 싣기도 하는데..

그곳이.. 엄청나게 더럽다.

그러므로, 이 커버를 씌워놓으면 더러움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 여행에서 아주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강추다!!!

 

 

 

 

2> 자물쇠와 와이어(쇠사슬) ----------------------------------------------------------------------

 

인도를 여행하면서.. 배낭은 항상 잃어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본인이 각별히 주의만 한다면..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내 짐을 지키며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자물쇠다!!!

그리고 와이어나 쇠사슬이 필요하다.

와이어나 쇠사슬은 기차를 탔을때,

좌석 고리에 짐을 묶어놓지 않는한 짐을 그냥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기차를 타자마자 좌석에 붙어있는 쇠고리에 와이어나

쇠사슬로 짐을 묶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물론 자물쇠를 채운다.

 

그리고.. 자물쇠의 또다른 용도는.. 호텔에 짐을 보관할때도,

그리고 비행기에 짐을 부칠때도, 가방의 안전을 장담 못하므로

반드시 자물쇠를 채워야 한다.

또한.. 작은 크로스백이나 배낭을 메고, 거리를 활보할때도

가방입구인 지퍼에 자물쇠를 채워두면 무사히 내 짐들을 지킬 수 있다.

그러니 자물쇠는 반드시, 짐의 개수만큼 꼭꼭꼭 챙겨가길 바란다.

 

 

 

3> 복대 ---------------------------------------------------------------------------------------

 

복대는.. 배낭 여행 다님서.. 누구나 애용하는 필수물건이지만..

역시나 인도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다.

잠을 잘 때도,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어디를 가든지.. 복대를 몸에서 떼어놓으면 안된다.

복대 안에는 젤루 중요한 여권과 비행기티켓, 그리고 비상금을 넣어야겠지.

그런데.. 인도의 화폐인 루피는 참 고약스럽다.

100달러만 환전하더라도.. 작은 단위가 필요한 인도에서는.. 한묶음 루피를 들고 다녀야 한다^^;;

요령껏 자~알 분산해서 가지고 다니시길~^^

 

 

4> 물티슈와 화장지 ------------------------------------------------------------------------------

 

 인도에선 특히~특히.. 물티슈가 필요하다.

 아마도.. 딱 하루만 머물러봐도.. 왜 물티슈가 필요한지 절감할 수 있을거다.

 얼마나 얼마나 먼지가 많은지... 매연이 심한지... 식당의 식기들이 더러운지..

 물티슈가 없으면 어쩔뻔 했누...

 인도에서 가면 사야지.. 생각하면 큰일난다.

 그곳엔... 우리나라에서 흔히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질의 물티슈를 구경조차 할 수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화장지도... (좌측 사진 속 화장지와 비누는 호텔에 비치된 것인데, 아주 얇게 말아져있어 몇번 쓰면 없다)

 그리고 질이 매우매우 떨어진다.

 특급호텔은 어쩔지 모르겠는데.. 이번 여행서 내가 머문 숙소들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라서.. 화장지 구경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인도 사람들은 화장실에 화장지 대신 샤워꼭지가 있기 때문에...

 손으로 뒷처리를 하고 싶지 않으면 화장지를 반드시 준비해 가시길 바란다.

 

 

 

5> 수건 ---------------------------------------------------------------------------------------

 

게스트하우스는 물론이고 일급호텔에서까지.. 타월의 위생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매우 심란하다.

어쩌면.. 내가 유난히 깔끔을 떨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얼룩이 묻어있고, 냄새가 나는 수건을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건이 절실히 필요했다.

내 경우엔 일반타월을 준비했는데.. 자주 이동해야 하는 배낭여행자로선 수건이 잘 마르지 않아서 냄새 나고, 무겁고..

사용할 땐 좋았지만.. 난중에 별 도움이 안되었다.

후에 또 여행을 간다면.. 사용하고 세척하고 금방 마르는 스포츠타월을 준비해야겠다.

참.. 중요한 것 한가지 더!

손수건도 꼭 챙겨가시라.. 뉴델리나 바라나시의 경우엔(하긴 뭐 어느 도시건 마찬가지지만) 릭샤를 타고 다닐때~ 먼지가 장난 아니다.

마스크를 가져가셔도 되겠지만.. 눈만 빼고 얼굴 전체를 가려야 하니.. 넓은 손수건 한장 챙겨가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6> 수면안대와 귀마개 ---------------------------------------------------------------------------

 

기차에선 여러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나처럼 까탈스럽고 예민한 사람은.. 잠을 청하기 쉽지 않다.

기차의 불빛을 가리고 조금이라도 잠을 청하려면.. 안대를 준비하는게 좋다.

안대 덕분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눈을 붙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귀마개...

내가 준비한 귀마개는.. 완전 질이 최하였다. 좀 비싸더라도 성능 좋은 귀마개를 준비하시길!

여행중엔 다들 피곤하다.. 특히 기차에서는 그렇다. 장시간 이동하는 밤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다들 피곤하고 지쳐있다.

그래서일까... 코고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여섯명이서 다닥다닥 붙은 침대를 펴놓고 잠을 청해야 하는데..

윗층, 아래층, 옆층... 특히 인도인들.. 코고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정말이지.. 처음 기차를 탄 날엔... 겨우 1시간 정도 잠을 청하고.. 나머지 시간엔 귀를 틀어막고..

코고는 소리에 고문을 당하며.. 10시간 가까이 몸서리치던 생각이 난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한 악몽같다.

그러니... 성능 좋은 귀마개를 반드시 준비하시길!!!

 

 

7> 비상약품- 특히 감기약 -----------------------------------------------------------------------------------

 

비상약품은 어느 나라를 가든지.. 필수 품목이지만... 인도에선 특히 절실히 필요하다.

믿고 마실 수 있는 생수조차도.. 재활용하여 수돗물을 넣어 팔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마시고 배탈날 확률 80% 이상이다.

그래서 배탈약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물론 아주 심할땐 인도약국에서 파는 걸 사먹으면 2~3끼면 잡힌다. 그런데 아주 독하다고 한다.

 

그리고 겨울에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특히 감기약을 준비해야 한다.

북인도의 경우엔.. 겨울이 특히 춥다.

인도는 난방시설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밤에 잘때 오들오들 떨고 자야 한다.

그리고 햇빛이 있을땐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론 거의 체감온도가 0도쯤 된다.

그리고.. 온수도 안나올때가 많고, 전기도 자주 끊기므로... 감기 걸리기 쉽상이다.

그리고 너무나도 매연이 심하고, 먼지가 많기 때문에 기관지 안좋은 사람들은 목감기 걸릴 확률 90%이상이다.

목감기 때문에.. 밤에 일어나 구토할만큼.. 힘들게  기침하며 몇날며칠을 지낸 기억이 있어.. 그때 생각하면 끔찍하다.

그래도.. 울나라에서 들고간 감기약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8> 침낭 ---------------------------------------------------------------------------------------

 

침낭을 가져갈까 말까 무척이나 망설이다..

큰맘 먹고 하나 장만해서 가져갔는데... 어찌나 요긴하게 잘 사용했는지... 완전 강추다!!!

이번 인도여행에서 침낭의 용도는.. 결코 보온용으로만 쓰이지 않았다. '보온'과 더불어 '보호'용으로~!!!

 

 깔끔해 보이는 게스트하우스 및 호텔에 들어갔는데도..

 침구의 수준이 아주 열악하였다.

 어떤 곳에선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 발견했지만..

 이불을 들추니 바퀴벌레가 있었던 곳도 있었다.. 정말.. 소름 끼칠 일이다.

 다행히.. 침낭이 있어.. 모든 숙소에서 침대 매트 위에 침낭을 펴고 잤다.

 그리고 밤엔 몹시 추워서.. 침낭 덕분에 아주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그리고.. 좌측 보이는 사진은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다.

저런 공간에서 잠을 자야 한다.

3층 침대에 누우면, 옆사람에게만 노출되면 되지만..

1층이나 2층 침대에 누우면.. 주변 사람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침낭이 없으면.. 누우면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 부담스러웠을텐데..

침낭 덕분에.. 얼굴만 내놓고 몽땅 쏙 감출 수 있어 좋았고,

지갑과 중요한 물건을 침낭 속에 같이 넣고 잘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기차 안이 매우 추운데.. 침낭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침낭 선택 시,

 배낭 여행이 목적이라면.. 무게와 부피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왜냐면.. 배낭 여행자에겐... 최대한 가방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낭 선택에 있어서도 무시 못할 일이다.

 

 그런데.. 침낭은 생각보다 몹시도 가격이 비싸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것은 특히 더 비싸다.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없을거면.. 그러니깐 호텔이나 기차안에서만 사용할거면

 탁월한 보온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좀더 가벼운 소재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내 침낭은 일반 책 사이즈 정도되고, 무게 또한 매우 가벼워 흡족했다.

 

 

9> 다용도나이프 -------------------------------------------------------------------------------

 

 

뭐.. 다용도나이프야.. 어딜 가더라도 들고 가는 필수품이긴 하지만..

인도에선 특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도엔 과일이 굉장히 풍성하다.

채식주의자들이 많아 야채랑 과일 농사가 풍성한지 모르겠지만..

입맛 없을땐.. 과일 사먹는게 젤루 좋다.

근데 이때~ 나이프가 없으면 곤란하죵^^

 

그리고 워낙 신기한 과일들이 많기 때문에, 한가지씩 모험해 보는 것도 스릴 있다~ㅋㅋ

'찌꾸' 감맛이 나는 아주 맛난 과일이었다. 와~~아~~ 완전 맛있었다. 먹고프다^^

사과도 먹을만 했고, 별모양의 과일은 엄청나게 시고, 꽈리를 담은 과일은 달콤했고,

특히 토마토가 아주 싱싱하고 맛났다. 바나나는 주식 대신 많이 애용했다^^

 

 

 

 

 

10> 휴대용컵 ----------------------------------------------------------------------------------

 

 

왜 컵이 필요한지 몇군데의 식당을 다녀보면 금방 알수 있다. 얼마나 식기들이 더러운지..

글구.. 인도에서 파는 생수들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작은 생수병 사이즈가 아니라,

큰 생수병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라, 입을 대고 바로 마시기 불편하다.

그러므로 휴대용컵을 가방에 매달고 다니면.. 필요할때 언제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단, 먼지가 많으니깐 반드시 뚜껑 있는 걸로, 그리고 가방에 매달고 다니려면 매다는 끈이 튼튼한걸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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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밖에도 필요한 물건들이 꽤 있다.

읽을 책도 필요하고,

눈물나게 먹고플때 먹을 컵라면도 필요하고,

지퍼백도 필요하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사원들이 꽤 있다. 비닐봉투를 가방에 몇개 넣어두면 유용하게 쓰인다/물론 그 외에 다른 용도로도^^)

보안 휘슬도 필요하고,

여행용 충전기도 필요하고(인도는 전압이 불안정해서, 카메라나 핸폰 본체를 직접 연결하여 충전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휴대용 미니랜턴도 필요하고(자주 정전이 되어서.. 꼭 필요하다. 한밤중에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정전이 되어 끔찍했다^^;;)

인도에서 만나는 꼬마친구들을 위한 작은 선물필요하다.

 


 

아참... 그리고... 이건.. 가져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 품목인데...

가져가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품목이다.

폴로라이드 즉석카메라!!!

인도의 작은 도시 골목골목을 다니다 보면.. 너무나도 해맑은 꼬마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살금살금 따라와서, 쳐다보면 "헬로우~"인사를 건넨다.

같이 "헬로우~"하고 인사를 건네면~ 어깨를 으쓱하면서 너무나도 좋아하는 표정을 지으며 막 도망간다~ㅎㅎ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그리고 그녀석들~ 사진찍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떤 부모님은 자기 아이들이 사진 찍고 싶어한다고 찍어주심 안되냐고 간청하기도 한다.

사진 찍어주면, 뷰어를 통해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보여주면..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너무 안타까웠던 게.. 그 사진을 그 자리에서 그들에게 주고 올 수 있음 좋았을터인데...

그럼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속상했다.

 

한번은 박물관에서 관람하고 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 옆에 있는 자기 와이프를 가리키면서

자기들은 인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인데~ 와이프가 당신이랑 사진찍고 싶어하는데.. 같이 찍어주심 안되냐고 청한다.

에궁.. 그런 부탁은 첨이라 약간 망설이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 함께 찍어주었다.

그땐 본인들의 카메라로 찍어갔으니.. 다행이었지만...

카메라가 없는 대부분의 서민들은.. 본인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선물로 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이 또 있으랴...

 

담에 또 인도를 간다면.. 폴로라이드를 꼭 가져가려고 한다.

그러니.. 여유가 되신다면.. 인도에 갈때 폴로라이드를 가져가 보심이 어떨지?

 

 


 

 

여행짐을 꾸릴때.. 젤루 신경써야 할 요소가 .. 배낭의 무게인 것 같다.

늘상 메고 다녀야 하므로.. 어깨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려면.. 가벼운 것으로 골라야 한다.

그러므로.. 가방에 넣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한번 더 생각해보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면, 놓고 가는게 현명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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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행 떠나기 전, 여행 짐을 꾸리면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사이트가 있다.

'트레블 메이트'라는 사이트인데 http://travelmate.co.kr

이곳에서 유통하고 있는 수많은 여행용품들을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하며~ 첨 구경해보는 것들에 신기해했던 게 기억난다.

나는 이곳에서 배낭커버와 안대, 자물쇠를 구입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유용하게 잘 활용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이템 힌트를 얻어~ 다른 곳에서 더 좋은 품질의 것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배낭에 뭘 넣어야 하나 고민중이시라면..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소개한다^^

 

*

*

 

모든 배낭여행자분들이~ 어느 곳을 여행하든지,

그 여행지.. 있는 그대로를 최대한 만끽하면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한다.

 모든이들의 발걸음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시길~^.^*

 

 

 

 

출처 : 꿈꾸는 숲
글쓴이 : 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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