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를 무릅쓰고
도착한 대구옆 경산실내체육관
대회시작이 임박했다.
주최측인 영남대 여성 민턴회장의 인삿말
경산시장의 축사
주경기장의 12코트와 보조경기장의 4코트에서 동시에 시작이다.
주최측이 마련한 만찬장
3승을 했을까? 아니면 3패를 했을까?
만찬이 끝나고 대학로주변에 있는 막걸리맥주집
제일 비싼안주가 5천원이다.
켄맥주를 사서 기숙사 앞 잔디밭에 앉았다.
다른 소속선수들과도 한잔
기숙사에서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여니 바로 앞이 호수다.
기숙사의 위치가 참 좋다.
아침 해장국집. 놋쇠그릇에 가마솥에서 지은 밤이 가득하고 해장국에는 고기가 듬뿍 들었다.
단체전을 아쉽게 마감하고 나서 경산시내 버스정류장 뒷골목의 물회집에서 점심
각종 물회가 많다.
우선 흘린 땀의 보상을 시원한 맥주로 받고서
얼음이 있는 광어물회 맛이 일품이다.
찬밥을 국수사리와 함께 말아서 먹는다.
땀의 무게로 배가 된 가방을 메고서 동대구역으로 가니 2일간의 일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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