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이아로 자유여행을 위해 저녁 밤 늦게 씨엔립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아웃을 할때 돈을 내고 비자를 받았다.
그런데 비자피를 더 달라고하니 우리나라 단체들이 아무 저항없이 돈을 더 준다. 우리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여
그냥 통과가 되었다. 공항로비로 나오니 씨엠립 Angkor Hotel 호텔홈에서 메일을 통해서
약속한 무료픽업을 위해 기사가 나와 팻말을 들고 서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서 메일로 약속했던 뚝뚝이 기사 "킨"을 만나 호텔에서 나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앙코르와트를 향했다.
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은 먼지가 많아 마스크는 필수다.
오토바이가 없이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다.
입장권을 파는 아가씨가 예쁘다는 말에 수줍어서 얼굴을 돌렸다
이내 포즈를 취해 주었다.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1일권 3일권 7일권중에 3일권으로 입장권을
사니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입장권에 넣는다.
박쎄이 참끄롱 10C 중반. 힌두신 시바에게 제사, 왕의 선친의 제사캄보디아 전설에, 앙코르 제국이 적에게 침략을 받아 왕이 잡혀갈 뻔했는데 큰 새가 나타나 날개를 펼쳐 왕을 보호했다고. 그 새의 이름인 박쎄이 참끄롱에서 따 만든 힌두 사원. 땅 밑에 웅크리고 있던 큰 새가 날개를 펼칠 것만 같은.
코끼리투어를 하려고 대기해있는 사람들과 코끼리
첫째 관문을 통과하는 입구
앙코르 톰 남문으로 입장. 각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들어가고 있다.
우린 뚝뚝이로 간다.
입구에서 부터 탄성이 나온다.
히피족인지 특별한 복장의 관광객
벽돌모양의 많은 돌로 온화한 미소를 짓는 조각상을 만들었다.
이런 모양을 한것이 뚝뚝이다. 하루 아침에서 저녁까지 15불정도다. 이동중에 시원하고 사진찍기가 좋다
바욘(Bayon) : 12말~13초. 빛의 위치와 밝기 등에 따른 얼굴 조각의 표정 천의 얼굴, 불교 사원, 건축물의 용도와 의미에 대해서는 수수께끼
바욘 신전에 총 37개의 4면 얼굴탑들이 있는데 원래는 54개가 있었다고 한다. 얼굴은 관세음보살같으나
이 건물을 지은 자야바르만 7세 자신의 얼굴이라는 설도있다.
부드럽게 미소 짓는 표정인 이 얼굴은 '앙코르의 미소'라고 불리운다.
얼굴마다 조금씩 다른 표정을 하고있다.
1925년 벽에 새겨진 기록에서 관세음보살에 관한 내용이 발견되면서 불교 사원으로 되었다.
바푸온(Baphuon) : 11중반 프랑스 복구팀이 복원 중 작은 사각형 안의 (일상 생활상, 숲속의 장면)부조가 특징.
희게 보이는 부분은 새로이 조각하여 끼워넣어 보수한것
대개가 단층구조가 아니라 몇층높이와 계단의 폭이 좁은 구조라서 더운 날씨에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피미아나까스(Phimeanakas) : 10C후반~11C 초 ‘하늘 위의 왕궁’이란 뜻. 왕궁 내부의 왕실을 위한 사원
벽면들에는 주로 사람모양과 뱀과같은 동물들이 상당히 깊숙하게 조각되어있다.
어찌나 만졌는지 그곳만 반들반들하다.
문둥이왕 테라스(Leper King's Terrace) : 13 코끼리테라스와 연결, 이중구조, 프랑스 복원 문둥이왕 상(복제품,
실물은 프놈펜 국립박물관) 여러마리의 코끼리가 조각된 모양
여러마리의 코끼리가 행진을 하고있다
압살라춤을 추는 여인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채 관능적인 모습으로
춤을 추는 압사라의 모습은 앙코르 와트 사원의 벽이나 기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총1,700여 개의 압사라 부조의 눈동자와 표정, 손짓, 발짓이 모두 다르다. 우리도 똑같은 포즈를 취해보니 재미있다.
압사라 춤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느리고 고요하다.
하지만 느린 템포 속에서 유연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손목이나 몸동작은 오히려 강한 힘을 느끼게 한다.
사원 여기저기에 새겨진 압사라의 모습들을 보면 캄보디아인들에게 압사라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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