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oland(2022.Sep) 81

8-3 크라쿠프(KRAKÓW) 첫 만남2

2차세계대전 당시 많이 파괴되어 복원을 해야했던 바르샤바 등 다른 도시와 달리 독일군이 많이 주둔하고 있었던 탓에 피해가 거의 없었다. 전쟁 이후 크라쿠프 구시가지는 100년 동안 그 어떤 건축물도 세우지 않았을 만큼 고색창연한 중세풍의 건축물들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햄버거 레귤라가 어른 얼굴만해서 여성용으로는 키즈용이 적당하다.

8-2 크라쿠프(KRAKÓW) 첫 만남

폴란드에서 거의 제일 오래된 도시이자 국가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한 소중한 도시다. 과거에 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수도였고 왕이 살던 도시였다. 폴란드 제일의 강인 비스와(Wisła)강이 흐르는 이 넓은 도시에는 강을 보려는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우선 겔러리아 백화점 까르푸에서 물품을 구입해 냉장고를 채웠다. 크라쿠프 바르바칸과 성 플로리안의 문(St. Florian’s Gate)을 통과하는 순간, 눈앞에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크라쿠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구시가는 전쟁의 혼란을 견디고 살아남은 곳입니다. 구시가의 우아하고 세련된 모든 건물에 그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구시가 광장에는 꽃을 파는 가판대가 익히 알려져 있듯 아주 많이 서 있고, 멋진 마차가 지나갈 때마다 익숙한 ..

7-1 카스프로비 비어치(Kasprowy Wierch) 등산

녹색 트레일은 Dolina Kasprowa와 Dolina Goryczkowa 사이의 능선을 따라 멀리 Myslenickie Turnie까지 이어진다 Kuznice에서 출발하는 그린 루트는 도보로 Kasprowy Wierch까지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이 트랙은 케이블카에서 바로 시작하여 대부분 위쪽 숲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계곡인 Kasprowa Hala를 통과한다. 풍경은 Myślenickie Turnie(1,360m / 4,462ft)까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며 진정한 겨울 원더랜드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수목 한계선(1,550m / 5,085ft)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아고산지대(1,550~1,800m / 5,085~5,905ft)에서는 더 이상 하이 타트라 산맥의 조망을 가로막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