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로카델리 산장 산장 앞에 문 닫은 곳은 겨울용 대피소다. 로카텥리산장 9월 말에 문을 닫은 후 등반을 하러 오는 산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오전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걸어 온 길이 보인다. 산장에서 식사와 맥주 와인을 판다. 산장에서 점심식사 외국인들은 햇볕으로 가고 ..

지나온 라바레도 산장 길을 따라서 트래킹을 하는 관광객들 1. 오론조 산장 2. 라바레도 산장 3. 로카텔리 산장 라바레도 산장이 멀어진다. 2973m의 산이 앞에 턱하니 버티고 서있다. 라바레도 산장은 멀어지고 근처에 사람들은 깨알같아진다 구름조차도 빛난다. 화살표가 서 있는 위치 3개..

버스종점 코스티나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호수가에서 갈아탄 후에 이곳까지 왔다. 장관을 연출하는 산과 구름 종점에서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오존조산장이 나오고 그곳이 오늘에 출발점이다. 트래킹을 위해 미리 와 있는 지프들 오론조(Auronzo) 산장에 도착 2333m 치마 그란데(CIMA GRANDE) 등..

산길을 지그재그로 올라와서 미주리나 호수에 도착 여기서는 버스의 기사가 바뀐다. 잠시 머무는 동안 호수를 눈에 담았다. Lake Misurina 는 Cadore에서 가장 큰 호수로 해발 1,754m이고 둘레가 2.6Km이며 가장 깊은 곳이 5m이다 Cortina d'Ampezzo에서 개최된 1956 Winter Olympics에서 speed skating이 여기서열..

동알프스와 가장 가까운 코르티나 담페초 이제 트래킹을 시작한다. 숙소앞 이탈리아 알프스는 프랑스, 스위스의 알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암벽 등반가들에게는 도전의 상징이 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돌로미테의 거친 암봉과 알프스의 목가적인 마을, 그리고 푸른 초원의 ..

이탈리아 동북쪽의 작은 도시 코르티나담페초. 돌로미테의 상징인 세 개의 봉우리 ‘트레치메’와 가장 대표적인 트레일 ‘알타비아1’ 코스를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자주 머물렀고, 헤밍웨이가 집필 활동을 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나란히 줄을..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밤12시는 다되어 떠나는 항공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갔다. 에어버스 A380은 대형 항공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보잉사의 보잉747 항공기에 대항하기 위해 프랑스의 에어버스가 제작한 2층 구조의 초대형 항공기이다. ′날으는 궁전′이라 불리는 A380 초대형 여객기 가로줄이 10석이다. 환승을 위해 두바이에서 내려 5시간을 보내야 해서 두바이 라운지로 갔다. 와인한잔 맥주한잔 간단한 식사와 와이파이가 되는 라운지에서 죽치다가 두바이 공항 국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유럽 노선을 타면 두바이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두바이 공항 면세점의 경우 대부분의 매장이 24시간 영업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쓸쓸한 공항터미널에서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쓸쓸하긴커녕 엄청나게 화..

베니스공항 아랍에미레이트 승무원복장 두바이 공항라운지

돌로미티는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의 천국이다. 세계 4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며, 실베스터 스탤론이 산악 구조대원 역으로 열연한 '클리프 행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중심 도시는 코르티나 담페초(해발 1244m)로 1956년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도 했던 곳이다. 작고 아담한 도시로 겨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