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Wat Umong(왓 우몽, 동굴 사원) 태국어로 ‘왓(Wat)’은 절을, ‘우몽(Umong)은 터널을 의미한다. ‘망라이 왕(King Manglai)’ 통치 시대에 스리랑카 승려들이 거처할 사원이 필요해 지었다는 설이 있다. 터널식으로 만들어진 이 절은 승려들이 묵상하기 위해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

트럭에서 자고 있는 주인을 깨워서 귤을 샀다 No.39 Cafe No.39 Cafe Paper Spoon (화,수 휴일) 은 5개의 가게가 모여있는 작은공동체 페이퍼스푼은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다.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아 최소 2시간은 머물러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노느날이라서 아쉬웠다 반캉왓보다 ..

치앙마이에는 크고 작은 공동체 마을이 꽤나 많다. 그중에서 2014년에 30대의 젊은 태국 아티스트인 나타웃 룩프라싯(Nattawut Ruckprasit)이 주도해 만든 공동체 ‘반캉왓’은 실 거주민뿐 아니라 태국 사람들은 물론 여행자에게까지 큰 관심을 집중시키는 예술인 공동체 마을이다. 최근에는 인..

왓람쁭은 40년 전, 수도승 수빤(Phra Ajahn Supan)이 이곳에 오면서 본격적으로 명상 교육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승려의 가르침에 따라 각자에게 알맞은 수행을 교육받고 명상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며 서기, 앉기 등 단계별로 나아간다. 사실 초보자에겐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 5분 동안 머..

태국북부도시 치앙마이 00:15 치앙마이 공항 도착(택시로 숙소 이동) 350바트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비를 400-450바트를 달라고 한다 새벽시간이라서 출입문 바로 앞에서 공항에서 공동으로 택시비를 미리주고 영수증으로 공항 택시를 탔다 숙소에 도착하니 카운터는 말이 안통하고 ..

대한항공이 속해있는 스카이팀이 주로 제2터미널을 이용한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비행기의 팀이 다르면 좀 골치가 아프겠다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돔에 들어가서 본 세계 가상세계체험 비행물체를 타고 스위스 몽블랑의 계곡을 누리고 다닌다 약간 어지럽다 자동으로 판..

생활은 여행의 맛을, 여행은 생활의 맛을 서로 그리워한다. 그래서 떠나고 싶어지나 보다. 돌아가고 싶어지나 보다. 아시아는 지역적인 특징으로 좋은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가 그리 많이 생산되지는 않는다.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는 미국스페셜티협회(SCAA)에서 정한 ..

동남아의 그저그런 나라. 태국의 북부에 있는 작은 도시가 치앙마이겠거니 생각하고 왔는데 그들의 예술적인 감각이 상상을 초월한다 10살도 안된 애들을 데리고 20여일 넘게 체류하면서 다니는 젊은 엄마들이 참 많다 속살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깜짝 놀란다 과거에서 현재를, 현..

치앙 마이 여행 항공편 [1] KE667 서울(ICN) 1.30(화) 18:40 -> 치앙마이(CNX) 1.30(화) 22:40 [2] KE668 치앙마이(CNX) 2.6(화) 23:55 -> 서울(ICN) 2.7(수) 06:50 숙박 [1] ARMO Nimman (Hillside Condo 2) 아모르 님만(힐사이드 콘도2) 2+1박 1.30(화)~2.1(목) 2박 67,839원(2,000THB) 2.1(목)~2.2(금) 1박 33,580원(990THB) 예약 번호: 115706..

치앙마이에선 오는 2월 2~4일 3일간 ‘치앙마이 꽃 축제(Chiang Mai Flower Festival 2018)’가 열려 222여 종의 꽃과 식물이 전시돼 도시 전체가 화사함으로 물든다. 치앙마이 꽃축제는 4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로, 매년 2월 첫째 주말에 열리고 있다. 축제는 퍼레이드, 꽃 전시회, 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