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1월 우리나라와는 반대인 따뜻한 나라로 가거나, 일본의 삿포로나 캐나다의 휘슬러처럼 겨울을 한껏 즐길수 있는곳, 일년내내 겨울이지만 이때만큼은 봄같은 지역을 선택한다. 추천지: 뉴질랜드의 기스본과 오클랜드,호주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네팔의 히말라야와 안나푸르나, 일본 훗카이도 온천..

[튀니지 下]사막, 초원, 해변… 삼색의 향연 지중해식 기온은 어떤걸까. 따스함과 서늘함이 함께 하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분명 장렬하는 태양 아래 튀니지안들은 두꺼운 외투 혹은 가죽자켓을 걸친 채 생활을 하고 있다. 또 목도리에 장갑까지 끼고 있어 튀니지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은 ..

[튀니지] 3개 문명의 공존지대(上) "새로운 신화창조의 길 열리다" 흑인은 없었다. 1956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은 아프리카 탈출이라는 비상을 위한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른다. 비대한 아프리카 대지와 초원으로는 부족했을까. 아니면 현안에 눈을 뜬걸까. 아프리카라는 대지를 빌어 이슬람, 유럽, 그리..

낭만-감동이 숨어있는… 거대한 '모래제국'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탐험 스포츠조선 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사막은 모래와 바람, 그리고 강렬한 빛과 그림자가 만나 빚어낸 신비의 땅이다. 때문에 사막투어는 극한의 자연을 접할 수..

‘어디를 갈까?’ 고민되는 자유여행, 현지투어는?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여행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분 전환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외여행은 특히나 많은 설렘을 가져온다. 그러나 패키지여행이 아..

세계의 액티비티-⑧베두인족과 즐기는 사막 캠프 이집트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이집트에서는 사막에서 생활해 온 유목민족인 베두인족과 함께 특별하고 낭만적인 사막 캠프를 즐길 수 있다. 사막 사파리를 하게 되면 베두인족이 평소 먹는 현지식과 전통 차를 대접받을 뿐만 아니라 베..

[week&레저] 저 산 너머 샹그리라 [중앙일보] 설산 뒤쪽이 샹그리라로 불리는 중톈이다. 관련핫이슈 [중앙섹션] week＆몇 해 전 중국은 옛 티베트 땅인 중톈의 행정명칭을 ‘샹그리라’로 바꿨다. 샹그리라. 늙음과 병듦, 그리고 죽음이 없다는 신비의 낙원이다. 대체 이곳이 어떤 땅이기에 그런 찬란한 이..

인도를 여행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 1 여행 내내 살펴본 결과 인도 여인들이 입는 사리는 같은 컬러, 같은 무늬가 하나도 없었다. 빛바랜 건물과 여인들의 옷 색깔이 어울린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인도는 ‘여행의 막장·끝장’이라는 말이 있다. 왠지 인도에 대한 이미지는 이처럼 부정적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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