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gamot(Monarda)베르가못이라는 이름은 잎, 꽃 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산 감귤의 일종인 "베르가못 오렌지"의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베르가못은 미국의 "오스웨고"강 유역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인디언들이 건강차로서 오래 전부터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oswego tea"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원주민들이 "티몰"이라는 약효 성분을 이용하여 감기나 목이 아플 때 이용했으며, 머릿기름으로서 향기를 내는 데도 이용했었다고 한다. 특징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 풀로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빛으로 화단초화로도 손색이 없는 식물이다. 내한성 다년초로서 키는 60~80cm로 자라며 네모(四角)진 줄기는 곧게 자란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는 계란꼴로 대생하여 짙은 녹색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