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뒤피(1877-1953)는 오늘날 밝은 색채의 팔레트와 모든 형태의 의심이나 불안을 떨쳐내는 대상의 쾌활함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전시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사치, 고요, 쾌락>을 통해 '상상력의 기적'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욕구가 온전히 드러난 순간부터,
폴 세잔의 작품과 비교하며 그의 감각이 발전하고, 방스 작업실에서 자신만의 회화적 언어가 꽃피기까지의 그의 예술적 발전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노르망디와 프로방스의 풍경, 작업실의 모티프, 항구 풍경과 수영객, 파티와 리셉션의 음악성 등 전시 전반에 걸쳐 펼쳐진다.
노르망디 출신의 이 예술가는 무엇보다도 화가였지만, 일찍부터 자신의 상상력에서 반복되는 모티프를 책 삽화, 직물 디자인, 도예로 옮기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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