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주광장(Place des Voges)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광장으로
광장의 매력 보다는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로 인해 유명해진 광장이다.
1605년 프랑스 왕 앙리4세에 의해 건립을 시작하고 1612년에 완성된 곳으로 완벽한 대칭을 이룬 건축물은
이후 유럽의 많은 거주지 구의 모델이 되었다. 원래 이 광장은 왕가의 광장이라 불렸다.
이 광장을 둘러싼 아파트 39채에는 당시 프랑스 왕족들이 살았고 광장 역시 왕족을 위한 광장이었기 때문이다.
그 후 1799년 이곳을 양도받은 Department of Vosges라는 명을 따서 보주공원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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