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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위에 떠 있는 섬나라 "인도가 망고를 떨어뜨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스리랑카는 북위 5∼10°(남북길이 약 437km),동경 79∼82°(동서길이 약 225km) 사이에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넉넉한 마음씨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이다. 옛 이름은 실론(Ceylon)이었는데,1972년 새 헌법을 공포하면서 스리랑카로 바꾸었다. 스리랑카는 "찬란하게 빛나는 섬"이란 뜻이다. 면적은 65,610㎢으로 한국의 2/3정도 크기로 100㎞이상 이어지는 해안과 키작은 관목들이 무성한 정글을 이루며 해발 1000m의 높은 산들은 이 곳이 작은 섬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수도 콜롬보는 식민지시대에 외국인들이 건설하였기에 "스리랑카답지 않은 도시"라고 일컫는다. 주요 도시는 카타라가마,스리 파다,도시라고 부르기 어색할 정도로 작고,귀여운 도시 캔디가 있다. 인구 18,663,000명이고 주요 민족은 신할라족으로 약 70%을 차지하며,타밀족,이슬람교도가 구성되어 있다.
◎ 수도 : 콜롬보
◎ 인구 : 1939만 9000명
◎ 면적 : 6만 5610㎢
◎ 주요민족 : 스리랑카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가장 큰 인종집단은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신할라족이다. 그 외에도 타밀인,버거라 불리는 유럽와의 혼혈인,아랍 선원들의 후손인 무어족,말레이인 등 소수 민족도 있다.
◎ 주요언어 : 공용어는 신할라어(스리랑카어)와 타밀어이다. 그러나 여러 해 식민지배를 받았던 사람들 중 엘리트들은 영어로 이야기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신할라어와 타밀어모두 할 줄 알지만 영어로 얘기한다. 관공서,고급관리,의사,변호사,호텔 등 외국인의 출입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 종교 : 전체 인구 중 69.31%로 2/3(대부분 신할라족)이 불교도이며,인구의 1/6인 15.46%가 힌두교로 타밀족이 많으며,이슬람교도가 7.46%,기독교도가 7.49%정도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다수 민족인 신할라족은 소승불교를 믿고 있어 자신의 구제를 구하는 개인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잇다. 힌두교는 타밀족이 주로 믿고 있으며 드라비다 계통의 남인도 힌두교에 속한 신들은 신전에 상주하면서 소원을 들어 준다고 믿는다. 이슬람교는 동서 무역의 중심지였던 관계로 아라비아 상인으로 인해 전해졌다. 그리스도교는 대부분이 유럽인과 현지인의 혼혈인 버거들이 믿고 있다.
◎ 정치형태 : 공화제
◎ 기후 인도의 끝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스리랑카는 지형에 따라 기온 차이는 다르다. 해안 지방,낮은 지역은 열대 지역답게 일년동안 연평균기온이 27∼28℃에 이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상대습도가 매우 높다. 중앙고원 지대인 누와라 엘리야 같은 지역은 연평균 16℃의 기온으로 항상 봄같은 날씨를 보인다.
스리랑카 전 지역은 열대성 몬순 기후에 속하여 적도에서 불어오는 남서 몬순과 뱅골 만에서 불어오는 동북 몬순으로 우기와 건기가 찾아온다. 몬순을 4기로 나눌 수 있는데 남서 몬순기(5-9월)는 적도에서 습한 공기의 계절풍으로 남서쪽 해안지대에서 고원지대로 비를 내리지만 동북부에는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 인터 몬순기(10월)은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오거나 천둥ㆍ번개가 친다. 동북 몬순기(11-3월)은 뱅골 만에서 섬의 북동부를 중심으로 전체에 비를 뿌리는 몬순이다. 인터 몬순기(4월)을 가장 무더운 시기로 가끔 저기압으로 해양풍에 의한 비가 온다. 남서부는 습한지역,북부와 동남부는 건조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우량은 북부와 동부 건조지대는 1,000㎜미만,남서부 습지대는 5,000㎜이상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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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ayubovan? 아유 보완 의 미 : 안녕하세요? 현지어 : halo 할로 의 미 : 예,그렇습니다. 현지어 : nama mokak da? 나마 목악 다? 의 미 : 이름이 무엇입니까? 현지어 : ov/ehemayi 오브/에헤마이 의 미 : 예,그렇습니다. 현지어 : meka mokak da? 메카 목악 다? 의 미 : 이것 무엇입니까?
◎ 유용한전화번호 대사관/영사관 관련사항 주 스리랑카 한국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Sri Lanka) -주 소:No 98,Dharmapala Mawatha Colombo 7. -전화:(94-1) 699036-8 주 스리랑카 KOTRA 사무소 -주 소:No 1,Spathodea Avenue,Thimbirigasyaya Colombo 5. -전 화:(94-1) 597494-5 스리랑카 한인회 -전화:(94-1) 574930,577405-6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경찰 비상 전화번호:433333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 -Nawaloka Hospital (Colombo 8,Tel:691111) -Joseph Fraser Hospital (Colombo 2,Tel:588385)
◎ 전압 및 주파수 : 230V-250V 50Hz
◎ 한국으로 전화 스리랑카의 전화 사정은 국내 30분,국외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며,호텔ㆍ게스트 하우스ㆍ우체국ㆍ전보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중전화는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았고 전화 사정도 좋지 않다.
00(스리랑카의 국제 전화 접근 코드)+82(한국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 한국에서 스리랑카로의 전화
◎ 현지로 전화 : 001(국제자동전화식별번호)+94(스리랑카국가번호)+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 콜랙트 콜(콜롬보)445-404
◎ 주의사항 외국인 금기사항 스리랑카는 사원이 많은데 이곳에 들어갈 때에는 모자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이며 허락없이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 또한 스리랑카인들은 카레를 먹을 때 오른손으로 음식을 먹는데 이 모습을 보고 더럽다는 인상을 표현해 서는 안 된다. 그들의 문화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상품구입시 유의사항 스리랑카는 보석이 유명해서 보석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필히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교환이 가능하다.
복장 및 의복 관련사항 스리랑카는 년 간 여름의 기온을 보이므로 티셔츠,반바지 등 세탁하기 쉬운 순면으로 된 가벼운 옷들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또한 고원지대,즉 산악지대에 오를 때에는 영하로 떨어지므로 스웨터,재킷을 준비 할 필요가 있다.
◎ 비자 ▣ 국내 비자발급처 기 관 명 :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가 교보빌딩 20층 전화번호 : 02-735-2966~7 팩스번호 : 02-737-9577
▣ 비자신청시 유의사항 스리랑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단. 관광목적으로 입국시 14일까지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 비자신청시 구비서류 관광 비자 구비서류는 비자 신청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여권사본, 여권용 사진 2장, 왕복항공권 사본 준비, 상용비자는 비자신청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여권 사본, 여권용 사진 2장, 출장증명서를 구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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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유적지로 이 곳은 6세기경 절벽 위에 세워진 사자산이라는 고대 성채의 유적들로 이루어져 있다. 성채가 세워진 암석절벽은 경사가 급하며 상단부가 양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정상부의 해발고도는 349m이며,주변 평야를 기준으로 한 높이는 180미m에 이른다.
477년에 카시야파 1세는 적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정사우의 평지에 궁전을 세웠다. 정상에 오르려면 거대한 사자의 벌어진 입처럼 생긴 입구와 목구멍처럼 생긴 좁은 통로를 거쳐야만 한다. 시기리야라는 이름은 사자산 꼭대기로 연결되는 통로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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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제안 시기리야는 어디를 가든지 유적지인 역사도시이다. 한곳 한곳 주의를 기울여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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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상식 시기리야 록 매표소에서 자전거를 렌트하여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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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시기리야 > 미러 월(거울의 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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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화 아래쪽에 있는 회랑의 벽을 미러 월(Wall)이라고 하는데,이 벽은 높이 약 3m로 진주처럼 하얗게 빛나면서 거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벽은 벽돌에 칠을 먹이고 그 위에 많은 양의 달걀 흰자와 꿀,석회를 섞어 칠한 것이다. 그리고 그 표면을 공들여 문질러 밝게 빛나는 벽으로 완성시켰다. 옛날에는 이 맞은 편 암벽에 미녀들의 프레스코화가 있어 그 모습이 바로 미러 월에 비치고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관광객이 지나가면 미러 월에 그 모습이 비치는 것을 경험 할 수가 있다.
이 벽에는 다투세나·카샤파·목갈라나의 흥망을 노래한 서사시나 벽화에 그려진 여성과 바위산의 웅대함을 칭송하는 시가 새겨져 있다. 이것은 주로 7∼11세기 사이에 신할라 문자로 새겨진 것으로 총 685점의 감탄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두 편은 다음과 같다.
1. 이 황금의 궁전,그 화려하고 넓은 문/ 사치스럽게 만들어진 세간을 늘어놓고/ 이 장엄한 중정(中庭),그 하늘에 면한 벽/ 모든 것은 흘러가는 구름처럼 사라져 갔네 2. 그 자태의 눈부심엔/ 희고 흰 냉기가 머문다/ 달이 여인을 끌어당기고 있다/ 아니 본래 위치에 있는 게 아닌가
이 시들은 신할라어와 신할라 문자의 발전 과정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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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시기리야 > 사자의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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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입구로부터 계단을 더 올라가면 60도 정도의 경사면에 이르게 된다.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발을 디디고 올라갈 수 있도록 바위 표면을 약간씩 깎아 놓았다. 여기부터는 바위에 고정시킨 철봉만이 유일하게 몸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을 만큼 조금만 발을 잘못 디뎌도 거꾸로 떨어질 것 같은 가파른 경사면이다. 아무리 산을 잘 타는 사람이라도 보통때 처럼 여유 있게 오르기 힘들고 보통 사람은 아예 공포에 떨기 마련이다.
정상에 올라가면 그 면적이 약 1.6ha로 수영장과 궁전·병사·주거·댄스 무대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또,이 왕궁터에 서면 멀리 담불라의 바위산이 보이고,날싸가 좋다면 아누라다푸라의 흰 다고바까지 보이기도 한다. 들려오는 것은 바람소리뿐,왕의 고독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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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시기리야 > 시기리야의 프레스코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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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 입구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그 중간쯤에 영국이 만들었다고 하는 주위에 철망을 두른 경사가 매우 심한 철제 나선 계단이 있다. 바람이 불면 위험하므로 짐은 등에 지는 등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이 계단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대나무로 만든 사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계단을 다 오르면 돌출된 바위면에 5세기에 그려진 것으로,선명한 색채로 미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옛날에는 이 바위산 벽에 미녀들이 500명 정도 그려져 있었다는데 현지 남아 있는 것은 18명뿐이다. 5세기의 작품으로 여겨지지 않을 만큼 매우 아름답다. 이 벽화는 크게 삼층으로 되어 있다.
이 그림이 그려진 과정을 살펴보면,우선 바위면에 왕겨나 카보나이트(유기 섬유)를 섞은 타마이튼 흙(점토의 일종)을 발라 굳힌다. 다음에는 석회와 모래를 섞은 점토로 다시 칠하고,마지막으로 이전보다 더 두껍게 꿀을 섞은 석회로 매끈하게 바른다. 그 위에다 야채·꽃·잎·나무 즙 등을 재료로 한 적·황·녹색 안료를 사용하여 그린 것이다.
카샤파 왕이 살해한 아버지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이 벽화를 그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그림 속의 여자들이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막연한 전설만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그림의 대부분은 비바람에 침식되었고 또 그 중 몇 개는 1967년 반달인의 공격으로 많이 지워져 버렸다고 한다. 바위산 입구 양쪽의 벽화나 미러 월 반대편의 벽 등 여러 군데에 벗겨진 흔적이 보이며,그 위쪽으로는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단을 붙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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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시기리야 > 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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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바위산이 멀리서 보이는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다. 여기서부터 바위산 입구까지 작은 길이 반듯하게 나 있는데,그 양쪽으로 모두 4개의 저수지가 있다.
녹색 물이 담긴 저수지 너머에 다섯 개의 구멍이 뚫린 원형의 석판이 흙으로부터 나와 있는데,이 이상한 원형 석판과 저수지는 상하수도 시설의 일부라고 한다. 지면 밑에 파이프를 통해 호수나 높은 곳에서 펌프로 저수지까지 물을 끌어들이게 되어 있다. 물이 원형의 석판을 지날 때,뚫어진 구멍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분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네덜란드의 풍차처럼 풍차로 물을 퍼올리고 있어 매우 멋있다.
이 시설은 4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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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시기리야 > 코끼리 바위와 투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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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월에서부터 시작되는 계단은 훌륭한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근처의 조금 넓은 장소에서 아래의 경치를 보면 매우 멋지다. 왼쪽으로는 위에서 코끼리의 등을 보는 듯한 모양의 바위가 보이는데,이것이 바로 코끼리 바위(Elephant Rock)이다. 오른쪽에는 산의 경사면을 따라 큰 바위가 작은 돌이나 흙 등으로 받쳐져 있는 형태 그대로 남아 있다. 이것은 카샤파 왕 시대에 적이 쳐들어 왔을 때를 대비하여,바위를 떨어뜨려 궁전을 지킬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약 100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아직도 그 균형을 지키며 산의 경사면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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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의 시가지는 표고 304m(해발 600m)의 완만한 산들로 둘러싸인 작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는 수천 년에 이르는 스리랑카 왕조의 마지막 도읍이다. 지리적으로 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적으로부터의 침략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영국에게 멸망하기 전까지 약 300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신할라 문화의 꽃을 피웠다.
스리랑카 사람들만의 특유한 온화하고 차분한 분위기는 '스리랑카에서도 가장 스리랑카다운 도시'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캔디는 결코 콜롬보처럼 소란스러운 도시가 아니다. 시가지의 중심지는 소란스럽지만 콜롬보와는 어딘가 다른 면이 있다. 게다가 시가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끝도 없을 것같은 숲들이 펼쳐진다. 최근 스리랑카인들이 캔디로 계속 모여들고 있어 새로운 주택지가 들어서고 잇지만 여전히 자연과의 조화는 잃지 않고 있다. 주변의 산들이 일찍이 북으로부터의 침략을 막아 주었듯이 지금은 도시화로부터 캔디를 지켜주고 있다.
캔디의 자랑인 불치사는 석가의 치아를 안치하고 있어 불교도인 신할라인에게 있어서 민족 최고의 성지이다. 캔디의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이 절에는 신할라 민족 최고의 성지인만큼 참배자가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어 조용한 가운데 늘 붐비고 있다.
북에서 번성했던 신할라 왕조가 남인도에서 건너온 침략자들에게 쫓겨 남하를 계속하다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이곳 불치사이다. 그러나 이곳의 특유의 맑은 공기와 캔디 호에 비치는 불치사의 단아한 모습은 도피처로서의 긴박감보다는 안식처로서의 평온함이 느껴진다. 해질 무렵이 되면 캔디 호에 비치는 불치사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캔디 호에 비치는 이 절의 모습은 고요하고 유난히 아름다워서 굳이 불교도가 아니더라도 평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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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제안 캔디는 오래전부터 조용하고 평화스러운 도시로 알려져 있는만큼 모든 유적지마다 옛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며,또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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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상식 여행상식 1 스리랑카의 사리는 대부분 화학 섬유로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면으로 물들인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국내로 가져올 것이라면 비싸더라도 고급품을 사도록 한다. 가격은 500~850Rs이다.
여행상식 2 캔디의 시장은 관광객이 많은 탓인지 외국인에게는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 다른 가게에서 사겠다고 해도 상점끼리 모두 단합을 하고 있는것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다. 캔디 시장은 구경만 하고 다른 곳에서 사도록 한다.
여행상식 3 관광국 안에 있는 캔디 예술협회는 이 주변의 민예품의 보급과 기술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곳에서는 실제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전시,판매까지 하고 있다. 정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확실한 물건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여행상식 4 캔디란 이름은 유럽인들이 왕조의 신할라 명이었던 '캔디 우다 라타(산이 높은 나라)'의 머리 부분을 따서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로 캔디라 부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신할라 인들은 우다 라타라고 부르고 있다.
여행상식 5 "전 캔디안 댄스의 댄서인데요. 내 춤을 보러 오세요"하며 조용히 말을 걸고는 바가지 표를 파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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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길거리 The Kandy Lake Club라는 캔디안 댄스 공연장이 있다. 달라다 비디야에서 이어지는 말바다 스트리트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매일 19:30분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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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캔디 > 불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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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사는 캔디 호반의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불교 사원이다. 불치사는 살색 벽에 갈색 지붕을 한 신할라 건축 양식의 팔각형 불당이다. 사원 내부에는 크리스탈 바위를 깎아 만든 석가의 좌상(左像),정밀한 조각이 새겨진 돌문,옅은 감색의 화려한 당초 모양으로 만들어진 천장 등이 차분한 사원 내부의 풍경과 잘 조화되어 있다.
사원 안에 봉안되어 있는 불치는 기원전 543년 인도에서 석가를 화장할 때 입수한 것으로 4세기에 인도의 오릿사주 카링가 왕자가 머리카락 속에 감춰 실론(스리랑카)에 들여와 아누라다푸라에 봉납했다고 한다. 그 후로 수도가 옮겨질 때마다 불치도 함께 이동했으며,1590년 캔디 왕 수리야 1세 때,스리랑카의 마지막 고도(古都) 캔디에 보관되었다. 스리랑카에서는 이처럼 불치를 매우 소중하게 여겨왔다. 왕권의 상징으로서 불치가 있는 곳이 바로 스리랑카의 수도였던 것이다. 16세기 후반,그리스도교도인 포르투갈인이 캔디를 점령했을 때(1505∼1658)에는 불교도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불치를 빼앗아 인도의 고아 지방에서 부수겠다고 선언했으나,신할라인들은 가짜 불치로 포르투갈인을 속여 진짜 불치는 캔디에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수리야 1세는 불치를 모시기 위해 2층짜리 사원을 세웠으며,3대 아래인 신하 왕이 사원을 건축했는데 이것이 현재 사원 내부에 남아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현재 불치사를 둘러싼 해자(垓字) 팔각형 불당은 캔디의 마지막 왕 라자신하에 의해 건설된 것이다. 팔각형 탑은 19세기 전반 영국 식민지 시대(1796∼1948)에 유치장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야자 잎 사본이 소장된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원은 새벽부터 황혼 무력까지 개방되어 있어 참배가 자유롭지만 불치가 있는 방의 문이 열리는 것은 하루에 세 번 행해지는 푸쟈 때이다. 그 시간은 5:30∼6:30,9:30∼10:30,18:30∼19:30으로 의식은 처음 시간에 30분 정도 치러지고 그 이후로는 내부 배알만 한다. 이 시간 때는 항상 스리랑카 각지에서 모여든 참배객으로 원내가 북적거린다. 악기소리와 더불어 공손히 공물을 바치는 의식이 행해지는 가운데,사람들의 진지한 기도 소리가 들린다.
불치 실물이 공개되는 일은 거의 없고,실제로 보여지는 것은 작은 다고바 모양을 한 보석으로 장식된 화려한 일곱 겹의 금제 상자이다. 실제로 불치가 공개될 때는 금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접시 위에 놓여진다고 한다.
* 개장시간 : 새벽부터 해질 무렵까지 개관한다.
* 입장료 : 입장료는 25Rs이며,별도로 25Rs의 촬영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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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캔디 > 페라데니야 식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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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곳으로,1821년에 식물원으로서 문을 열었는데,그때까지는 14세기의 왕 파라쿠라마 바후 3세가 왕비를 위해 만든 정원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로열 가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하며,원내에는 지금도 그 궁전의 유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총면적이 5.6㎢으로 걸어서 전부 관광하려면 꼬박 하루로도 부족할 정도이다. 식물의 종류 또한 4천 종 이상이나 된다. 그 때문인지 식물원 내에는 자가용이나 자전거로도 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정문 근처에서 빌릴 수 있다.
또 가는 곳마다 식물 이외에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볼만한 코스로는 온실,식물원,플라워 가든,기념 수원,대 자와 빙로,쌍둥이 야자수,호수,대나무 컬렉션이 있다.
* 가는방법 : 캔디 시장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페라데니야행 버스를 타면 된다.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승차장에 커다란 간판이 있어 찾기 쉽다. 버스요금은 약 2.5Rs이다.
* 입장료 : 50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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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상에 표기된 호텔등급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호텔등급기준이 없는 관계로, 현지호텔로부터 받은 등급을 바탕으로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임의로 표기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 스리랑카 > 캔디 > Chaaya Cita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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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제2의 도시인 캔디의 대표적 호텔로 객실수 128개의 준특급 호텔로 야외수영장과 깨끗한 레스토랑으로 많은 외국인이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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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24 Srimath Kuda & Ratwatte Mawatha, K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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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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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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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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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의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며,12∼2월의 2기에 몬순이 분다. 연평균 기온은 섭씨 27℃이며,연 강우량은 2,365mm이다. 콜롬보는 기온이 가장 낮은 12∼1월 평균기온이 29℃로서 한서(寒暑)의 차이가 3.5℃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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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날씨정보 | |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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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제안 콜롬보 북부 지역에 있는 포트(Fort)와 펫타(Pettah)는 지역 전체가 구경거리이다. 우선 갈레 페이스 그린(Galle Face Green)을 들 수 있는데,바로 옆의 녹지대로서 산책하기 좋은 시민 휴식 공간이다. 내륙 쪽으로는 똑같이 베이라 호(Beira Lake)라고 불리고 있는 두 개의 호수가 있는데,이것은 하나의 호수가 갈라져서 두 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안 쪽에 있는 작은 호수 위에는 제임스 마바타 경(Sir James Mavata)이라고 불리는 작은 불교 사원이 떠있다.
콜롬보 중앙부에는 많은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고급 주택지인 시나몬 가든 지구(Cinnamon Garden)가 있다. 다양한 꽃들이 핀 넓은 비하라마하 데비 공원(Vihara Maha Devi Park)이나 콜롬보 국립박물관(Colombo National Museum),아트 갤러리(Art Gallery)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부근에는 콜롬보 대학(University of Colombo)과 폴론나루와 시대의 집회장을 모방해서 만든 독립 기념관(Independent Hall)이 있다. 이 지붕은 중간에 경사 각도가 변하는 2단식으로 되어있어 신할라 건축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 바로 남쪽에는 수많은 국제회의가 열렸던 반다라나이케 기념 국제회의장(Bandaranike Memorial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B.M.I.C.H.)이 있다.
남부에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 하지만 불교학에 권위가 높아 세계 각지에서 수도승들이 모여들고 있는 밤바라피티야(Bambalapitiya)가 있다. 또한 근처에 이시팡타나라마야 사원(Isipathanaramaya)이 있는데,이것은 펫타 지역의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원과 함께 축제의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도심에서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데히와라(Dehiwala)에는 아시아 최대의 데히와라 동물원(Dehiwala Zoological Gardeng)이 있으며,이 주변 일대의 해변은 아름다운 모래사장 때문에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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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상식 여행상식 1 대부분 모든 쇼핑점이 09:00부터 17:00까지만 영업을 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경축일은 휴무이다.
여행상식 2 박물관을 방문할 때는 ASA400짜리 필름을 준비하도록 한다. 어두컴컴한 박물관에서는 ASA100짜리 필름으로는 찍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플래시가 내장된 소형 카메라 등은 아예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여행상식 3 스리랑카의 전화 사정은 스리랑카 최고의 도시인 콜롬보에서도 상당히 좋지 않다. 국제전화를 해야 한다면 Salaka Communication Ltd.에서 시도해 보도록 한다.
여행상식 4 포트의 요크 스트리트에 있는 실론 은행은 08:00~20:00까지 연중 무휴로 영업하므로 급히 환전해야 할 경우에 매우 편리하다.
여행상식 5 스리랑카에서는 제대로 된 지도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나 요크 스트리트에 있는 Survey Department Map Sales Center에서는 약 30Rs 정도에 상당히 좋은 지도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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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길거리 즐길거리/활동거리 1 콜롬보에는 포트(Fort)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리지웨이 골프장(Ridgeway Golf Links)이 있다. 이 골프장은 로열 콜롬보 골프 클럽(The Royal Colombo Golf Club)이라고 하는 곳에서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관광객도 대환영이다. 이곳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기 때문에 여유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2 인도양을 요트로 누빌 수 있다. 콜롬보 항에 사무실이 위치한 로열 콜롬보 요트 클럽(Royal Colombo Yacht Club)은 예약만 해 놓으면 일반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당일 사용 요금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이 1개월 분의 회비를 지불해야 한다. 요금이 비싸기는 하지만 스리랑카에 있는 단 하나의 요트장이므로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다. 문제는 생각하기에 따라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 시설은 스리랑카에 단 한 군데 뿐인 것이므로 확실히 귀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를 조절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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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안내 카토나야케 국제공항 (국제공항) 카토나야케 국제공항은 콜롬보 시내에서 약 3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공항이다. 공항과 콜롬보 시내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철도,택시 등이 있지만 철 도는 운행횟수가 많지 않으며,시간이 많이 걸린다. 더욱이 버스와 리무진 버스도 정기적인 운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인데,요금은 약 250Rs 정도이다. 또 국내선은 Air Ceylon의 사업 폐쇄에 의해 정기편은 운행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콜롬보에 있는 Cessna나 헬기 등을 대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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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오토 릭샤는 평범한 오토바이에 승용차 모양의 차체를 붙인 것 같은 차량인데 운전기사의 뒤에 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매우 좁은 좌석이 있다. 때로는 운전기사가 멋대로 4∼5명씩 태우기도 한다. 오토 릭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잘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차체가 작기 때문에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빠져나갈 수 있고,문과 창이 없어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들어온다. 대개 파란색과 노란색의 파스텔 색깔로 되어져,내부는 운전기사가 좋아하는 꽃 사진이나 부처 그림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오토 릭샤는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흥정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가지 요금을 쓸 수 있으므로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금은 내릴 때 지불하는 것이 상식이다. 관광지나 호텔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토 릭샤는 질이 좋지 않은 운전기사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조금 걸어 나가서라도 지나가고 있는 것을 이용하도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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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콜롬보의 교통 수단 중에서 가장 발달해 있고 값도 저렴한 것이 공영 CTB버스이다. 대부분 펫타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있으며,주의해야 할 것은 시외 운행 차량 외에는 모두 터미널 안이 아니라 그 주변에 정류장이 있다는 사실이다. 남부로 가는 버스는 터미널 길 건너편에서 출발하고,북부와 동부로 가는 버스는 터미널 서쪽의 도로 건너편에서 출발한다. 일부 변칙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도 있으므로 터미널에 있는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고 이용하도록 한다. 타는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이 원하는 목적지의 버스를 찾아 타면 된다. 시간이 되어 버스가 달리기 시작하면 안내원이 돌아다니며 표를 판매하므로 표는 그때 사면 된다. 내리고자 할 때는 장거리 버스와 마찬가지로 천장에 걸려 있는 로프를 잡아당겨 벨을 울리면 된다. 만약 내리고 싶은 곳이 어디쯤인지 잘 모르겠다면 미리 안내원이나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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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콜롬보에서는 포트(Fort)역을 시발점으로 교외선 열차가 운행되고 잇다. 남쪽으로는 26km 떨어진 파나두라(Panadura),북쪽은 네곰보(Negombo) 등으로 운행되고 있으며,낮에는 30∼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버스에 비하면 운행 횟수가 훨씬 적고 역이 대부분 시가지에서 먼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사실 편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유가 있다면 이용해 볼 만한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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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모든 택시는 차 꼭대기에 TAXI라는 노란 표지판을 붙이고 있는데,그 색깔 때문에 옐로 택시라고도 불린다. 콜롬보 시내에는 굳이 택시를 찾을 필요가 없이 택시가 손님을 직접 찾아다닌다. 고급 호텔의 경우에는 자기 회사 택시를 갖고 있으므로 직원에게 부탁하면 즉시 불러준다. 요금은 미터제이고,직원에게는 3Rs 정도의 팁을 주면 된다. 요금은 버스에 비하면 무척 비싼 편이지만 요금은 미터제여서 바가지를 쓸 염려는 안해도 된다. 요금은 미터에 나온 대로만 지불하면 되는데,일부 운전기사는 팁을 요구하거나 미터를 꺾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택시를 타면 반드시 미터기를 확인부터 하는 것이 좋다. 요금은 1km당 14Rs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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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콜롬보 > 신 국회의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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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국회의사당은 포트(Fort) 지역에 있었는데,1984년에 새로 건설해서 스리 자야와르데나픈라(Sri Jayawardenapnra)의 호수의 성으로 이전했다. 디야완나 호수(Diyawanna Oya Lake)라고 불리는데 호수라기보다 늪에 가까운 땅을 매립하여 당시 금액으로 US$4,300만을 들여 스리랑카 최고의 건축가인 제프리 브래아(Geoffrey Barea)가 설계하고 건립한 것이다.
국회의사당 주위에는 눈에 띄는 현대식 건물도 없고 사람도 거의 없다. 그러나 그 위용이 대단해서 그야말로 현대 국가 건설을 부르짖는 스리랑카의 상징으로 손색이 없다. 경비가 삼엄하고 방문을 제한하고 있어서 국회의사당의 내부를 구경할 수는 없지만,호숫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그 호화로움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스리랑카의 100Rs짜리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것이 이 국회의사당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 가는방법 : 콜롬보의 버스 터미널에서 174번 버스를 타면 된다. 단 마라다나가 종점인 것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 개장시간 : 09:00부터 17:00까지 개관하며,월요일은 휴관한다.
* 입장료 : 4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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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콜롬보 > 켈라니야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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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동쪽 약 9Km 지점에 있는 불교의 성지. 석가모니가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이 곳 강물에서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이 전설에 의하여 라자 마하 비하라 사원이 세워졌는데, 경내의 흰 불탑은 BC 3세기의 것이다. 외부에는 많은 불상과 문스톤, 19세기의 벽화 등이 있다. 해마다 2월에는 페라헤라 축제가 열리며, 캔디의 페라헤라 축제와 맞먹는 대규모 행렬이 이곳 거리를 누빈다. 수백 마리의 코끼리 떼 사이에서 춤꾼들이 민속무용을 추는데, 훌륭하게 치장한 코끼리가 등에 불사리를 싣고 나타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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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 콜롬보 > 콜롬보 국제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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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국제 박물관은 1877년에 영국의 실론 총독 윌리엄 그레고리 경에 의해 세워진 스리랑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박물관 앞 정원에는 윌리엄 그레고리 경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눈이 부실 정도로 흰 건물은 당시의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박물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다.
박물관은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각종 유물과 가면·민속 관련 자료·광물·곤충 표본 등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주로 스리랑카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주된 유물로는 아누라다푸라 시대의 불상과 캔디 왕조시대의 옥좌 등이 있다. 또 불교와 관련된 유물 외에도 힌두교 시바 신의 동상과 웨다 족이 쓰던 것으로 보이는 석기나 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주로 민속 전시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스리랑카 특유의 악령을 쫓는 여러 가지 전염병을 형상화한 가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 농기구나 부엌용품 등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2층의 오른쪽 구석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들도 모두 악령을 쫓는데 쓰던 인형과 관련된 수집품이라고 한다.
또한 박물관 안에는 50만 권이 넘는 책을 지니고 있는 도서관도 함께 있다. 장서 중에는 4,000부 이상 야자 껍질로 만든 고사본(古寫本:일부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도 포함되어 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 9-4767로 문의하도록 한다.
* 개장시간 : 09:00부터 17:00까지 개관하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 입장료 : 입장료는 25Rs이며,별도로 25Rs의 촬영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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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상에 표기된 호텔등급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호텔등급기준이 없는 관계로, 현지호텔로부터 받은 등급을 바탕으로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임의로 표기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 스리랑카 > 콜롬보 > Tran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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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15 Sir Chitampalam A Gardiner Mawatha, Col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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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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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정보
공항에서 40-5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객실수 358개를 갖춘 콜롬보의 대표적 5성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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