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Kaohsiung(2024.Dec)

5-14 타이난 공자묘(臺南孔廟)

봉들레르 2024. 12. 23. 20:22

타이난 아트 뮤지엄

학생들이 릴레이를 하고 있다.

 

타이난 공자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가 1급 역사고적지

 

약 3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만 최초의 공자사원 1665년 중국의 장수 '정성 공'의 뜻에 의해 창건된 곳으로,

대만 최초의 학교로 운영되면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여 '전대수학' 즉, 대만 최고의 학교라 불리기도 했다..

경내에는 사원을 비롯해 총 15개의 붉은빛을 띠는 건축물이 자리해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기로 유명하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1급 역사고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매년 9월 28일에는 공자 탄생일을 맞이해 큰제사의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고대의식과 현대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예술을 중심으로 한 6개의 문화활동이 개최된다.

그중 특히 여섯 명의 무용수로 이루어진 '6행 춤'은 이곳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과거 구족들을 위해 행해진 춤사위다.

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공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공자의 후손이 대만으로 이주해 그의 철학을 전했기 때문이다.

중서구에 있는 공자묘(사당)1655년 창건된, 타이완 최초 고등교육기관이다.

국자감-성균관 같은 곳. 500년 대만 학문의 메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