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등산, 트래킹

11. 27 남산길

봉들레르 2021. 11. 27. 20:42

풀잎의 일기장                     한상순

 

내가 이렇게 빛나는 건 

새벽마다 찾아와 몸 씻어 준

이슬, 네 덕이다.

 

내가 이렇게 쑥쑥 잘 자란 건 

자주 찾아와

날 일으켜 키재기 시켜 준 

바람, 네 덕이다.

 

내가 오늘 이렇게

초록으로 반짝이는 건

햇살,다 ,네 덕이다.

 

 

동대입구역에서 출발
성곽을 따라서

 

남천

 

 

잠시 휴식

 

9번 구부러졌다는 구절초

 

세천이 뒷모습

 

 

 

단풍잎이 흐르는 개울

 

 

 

50년전에는 양 옆으로 점집들이 늘어져 있던 길에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다.
명동입구 상가가 텅텅 비었다. 심각한 경제난이다.

 

달고나

 

명동성당

 

 

명동의 중심거리
성당앞이 이렇게 변했다.
남산터널 가는 길도 완전 딴판이다.
숭인동 완구거리

 

청계천 다리 위가 커피 마시는 곳이다
풍물시장
청계천

 

 

 

청계천
단팥빵이 맛있는 집
팥이 많이 들어가 정말 단팥빵이 맛있다.

오늘은 25,000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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