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동유럽

슬로바키아 타트라(Tatra)산맥

봉들레르 2021. 7. 19. 21:44

A modern terrace located on the second highest peak of the High Tatras, a stylish café called Dedo or two luxurious rooms ideal for spending a night at the altitude of 2634 m- all this emphasizes the majestic panorama of snow-covered Tatras

타트라 산맥은 동부 유럽 알프스의 숨은 진주라고도 한다.

이 지역은 일반적으로 슬로바키아를 관통해 폴란드로 넘어가기 전에 거치는 곳이다.

바소케 타트라는 슬로바키아 북쪽에 있으며 길이가 26km에 달한다.

타트라 산맥은 2,400m가 넘는 5개의 봉우리가 장관을 이룬다. 이봉우리들은 지구상 가장 협소하면서

가장 위대한 산맥으로 불리어 질만큼 한눈에 모든 산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롬니키(Lomnicky 2,632m) 정상은 슬로바키아에서 사람이 일하는 가장 높은 곳이다.
grand hotel praha 근처에 있는 장거리 케이블카를 이용해 등정할 수 있다. 정상에는 기상관측소와 전망대가 있다.

그리도 정상 주변에 능선을 따라 보호시설이 돼 있는 산책로가 있다.

타트라 지역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가 국경을 이루는 곳이다.
이 산맥의 북쪽은 폴란드에 속해있고 폴란드의 가장 높은 지역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자코파네’는 폴란드의 가장 남쪽이면서 최고의 휴양지로 개발돼 있다.

폴란드인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좀 더 낮은 지역은 빽빽한 침엽수림으로 둘러쌓여 있다.

산등성이 사이사이에 형성된 계곡은 35개며 각각은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모습들은 아주 오랜 옛날 빙하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 100개의 호수는 빙하의 흔적들이다.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겨울엔 눈과 결빙으로 일반인들은 접근하지 못하고 산악구조원과 산악가이드만이 허용된다.

각각의 계곡마다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코스들이 있다.

코스는 인근계곡까지 연결돼 있으며 도중에 아름다운 폭포와 작은 산정호수를 만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이곳은 휴양지로 개발돼 구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했으며

많은 요양소와 병원,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빛가람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