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 아틀라스 산맥으로 갈수록 길이 좁아지고 거칠어 진다.

양떼들



텐트를 치고서 양을 키운다.


양에게 주는 식수

닭들













잠시 차를 세우고

오가는 사람들의 식수















가축이 아이들의 놀이감이다.








timahdte
고도 1800 미터에 위치한 이 지역은 미들 아틀라스 산맥의 심장부라 가혹한 기후다.











원숭이 서식지

가이드겸 운전기사가 원숭이를 유인한다.


북아프리카의 유일한 원숭이, 바바리 마카크(Barbary macaque)

특징은 꼬리가 2cm 가량으로 매우 짧아 겉으로 보이지 않고, 코 부위가 사람처럼 굴곡져 나와 있다.







아틀라스 삼나무들과 떡갈나무가 무성한 미들 아틀라스 산맥은
북아프리카 산 꼬리없는 원숭이(종종 아시아, 아프리카 산 꼬리 짧은 원숭이) 서식지로 매우 유명하다.
사실 이 북아프리카 산 꼬리 없는 원숭이는 인간을 제외하고 유럽 대륙(특히 지브랄타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영장류(靈長類)라고 한다.
하지만 이 원숭이들 대다수가 유럽이 아닌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페즈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 아즈루(Azrou)라는 이름의 베르베르족 마을 주변에서 가장 쉽게 마주칠 수 있다고 한다.

베르베르인들 국기도 따로 있다.
가장 위의 파랑색은 지중해를 뜻하고, 그 아래 초록색은 땅, 잔디를 의미한다.
가장 위의 파랑색은 지중해를 뜻하고, 그 아래 초록색은 땅, 잔디를 의미한다.
가장 아래 노란색이 바로 사하라다. 가운데 무늬는 자유를 상징한다.
모로코는 한 때 프랑스로의 지배를 받았다.
모로코는 한 때 프랑스로의 지배를 받았다.
식민지 끝자락, 베르베르인들은 아랍인들을 도와 함께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이들은 서로를 ‘형제’라고 칭한다.
사막을 터전으로 사는 베르베르인들은 모로코 사람들과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사막을 터전으로 사는 베르베르인들은 모로코 사람들과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다만 유일신 알라를 믿는 것만큼은 아랍인들과 같다.
'My travel abroad. > Morocco(2020 F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7-7 모로코의 고도 페스(Fez)로 (0) | 2020.04.27 |
---|---|
7-6 모르코의 스위스 이프란(Ifrane) (0) | 2020.04.24 |
7-4 산맥 사이에 평원도시 미델트(Midelt)와 High Atlas mountain range (0) | 2020.04.21 |
7-3 The pass of Tizi N’talghamt (0) | 2020.04.20 |
7-2 지즈계곡(Ziz valley) (0)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