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7-5 Middle Atlas mountains

봉들레르 2020. 4. 23. 01:06

 

 

미들 아틀라스 산맥으로 갈수록 길이 좁아지고 거칠어 진다.

 

양떼들

 

 

 

 

 

 

텐트를 치고서 양을 키운다.

 

 

 

양에게 주는 식수

 

닭들

 

 

 

 

 

 

 

 

 

 

 

 

 

 

 

 

 

 

 

 

 

 

 

 

 

 

 

 

 

 

 

 

잠시 차를 세우고

 

오가는 사람들의 식수

 

 

 

 

 

 

 

 

 

 

 

 

 

 

 

 

 

 

 

 

 

 

 

 

 

 

 

 

 

 

 

 

 

가축이 아이들의 놀이감이다.

 

 

 

 

 

 

 

 

 

 

 

 

 

 

 

 

timahdte

고도 1800 미터에 위치한 이 지역은 미들 아틀라스 산맥의 심장부라 가혹한 기후다.

 

 

 

 

 

 

 

 

 

 

 

 

 

 

 

 

 

 

 

 

 

 

원숭이 서식지

 

가이드겸 운전기사가 원숭이를 유인한다.

 

 

 

아프리카의 유일한 원숭이, 바바리 마카크(Barbary macaque)

 

특징은 꼬리가 2cm 가량으로 매우 짧아 겉으로 보이지 않고, 코 부위가 사람처럼 굴곡져 나와 있다.

 

 

 

 

 

 

 

 

 

 

 

 

 

 

 

 

 

아틀라스 삼나무들과 떡갈나무가 무성한 미들 아틀라스 산맥은

북아프리카 산 꼬리없는 원숭이(종종 아시아, 아프리카 산 꼬리 짧은 원숭이) 서식지로 매우 유명하다.

사실 이 북아프리카 산 꼬리 없는 원숭이는 인간을 제외하고 유럽 대륙(특히 지브랄타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영장류(靈長類)라고 한다.
하지만 이 원숭이들 대다수가 유럽이 아닌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페즈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 아즈루(Azrou)라는 이름의 베르베르족 마을 주변에서 가장 쉽게 마주칠 수 있다고 한다.


 

 

베르베르인들 국기도 따로 있다.
가장 위의 파랑색은 지중해를 뜻하고, 그 아래 초록색은 땅, 잔디를 의미한다.
가장 아래 노란색이 바로 사하라다. 가운데 무늬는 자유를 상징한다.
모로코는 한 때 프랑스로의 지배를 받았다.
식민지 끝자락, 베르베르인들은 아랍인들을 도와 함께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이들은 서로를 ‘형제’라고 칭한다.
사막을 터전으로 사는 베르베르인들은 모로코 사람들과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다만 유일신 알라를 믿는 것만큼은 아랍인들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