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hiang Mai (2018 Jan)

치앙마이 골든트라이앵글

봉들레르 2018. 1. 18. 15:31

히말라야 남쪽 기슭에서 발원한 메콩강의 물줄기가 태국, 라오스, 미얀마의 경계가 되어 주는 곳.

한때 마약왕 쿤사의 주무대로 세계최대 마약 재배지로 악명을 떨치던 골든 트라이앵글이

지금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오스에서 태국쪽으로 내려오는 여행객들도늘고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한 실정이어서

아직까지는 치앙마이를 거쳐 골든 트라이앵글로 진입하는 숫자가 압도적이다.

여행객들은 쾌속보트를 타고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를 하루만에 넘나드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