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와 둘레 6㎞의 넓은 호수를 배경으로 장난감 같은 집들이 늘어서 있는 블레드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호수 주변을 따라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천천히 걸어도 2시간 정도면 호수 주위를 산책할 수 있다.
또 한여름에는 호수를 순환하는 미니 관광열차가 운행되기도 하니 이용하는 것도 좋다.
In spring and fall (May, October) it runs on weekends in case of good weather
between 10 a.m. and 5 p.m.
The train schedule is available at the train stops around the lake.
13:30~14:20 호수 동쪽에서 미니 관광열차 탑승하여 Panorama 레스토랑 앞
(10분 대기)을 거쳐 호수 한바퀴 돌고 Panorama 레스토랑에서 하차
1인당 5유로
This easy, family-friendly 45-minute twirl around the lake departs from just south of the TIC
up to 20 times a day in season,
making stops at a number of convenient places (Mlino, the campground, the Castle Lido
Tourist Train을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보는 풍경들이다
호숫가를 산책하는 사람들
평화로운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블레드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플레트나’ 라고 불리는 나룻배를 타고 가야 한다.
호수의 환경을 생각해서 기름을 사용하는 모터보트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Pletna boat(플레트나 보트)
14:25 블레드섬 행 플레트나 승선
Tradition
There are various ways to take a trip across the lake or to the island.
One of them includes a trip with the traditional boat made by locals which is only known at Bled – the Pletna boat.
The origins of the Pletna boat go back to 1590, whilst it size allows safe transportation of 20 persons.
You should be able to recognize it from afar as it is equipped with a colourful awning
which protect passengers from the sun and other elements.
The Pletna boat is operated by the Pletna oarsman.
This profession is very respected as it cannot be performed just by anyone.
The title of the Pletna oarsman was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hich is why the profession of “Pletnarstvo” remained in individual families throughout the centuries.
The Pletna oarsmen await you in the Spa Park, under the Park Hotel Bled, in Mlino and in the Rowing centre Bled.
What is the Pletna boat?
The Pletna boat is a wooden flat-bottom boat with a pointed bow
and the stern widened with a step to enable passengers to enter.
The boat is propelled with the special »stehrudder« technique
where the oarsman is standing and rowing with two oars.
The origin of the name
It is said that the Pletna boat gained its name after its roof which was once wickered.
The other explanation claims that the name came from the German word »plateboot«, meaning flat-bottom boat.
18세기 부터 오직 23척의 배에만 블레드섬을 오갈 수 있게 허락이 되어 뱃사공은 아들에게 세습적으로 내려온다
노를 젓는 뱃사공의 얼굴을 보니 tv프로에서 보던 사람이다
바로 이사람이 뱃사공이다
이 아들도 커서 뱃사공이 되겠지
직접 사공이 노를 저어 느릿느릿 한 참을 가야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으면
물 속이 훤히 보이는 깨끗함에 놀라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잔잔한 종소리에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된다.
또한 호수가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히려 벌써 섬에 도착하여 내리라는 사공의 말이 오히려 서운하게 느껴질 정도 이다.
블레드섬에 도착했다
뒷쪽에 도착을 해서 섬의 둘레길로 입구쪽으로 이동한다
호수관리를 잘해서 속이 투명하게 보인다
입구쪽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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