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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라 벨로루시

봉들레르 2009. 6. 28. 08:04

작은나라 벨로루시

열강들의 지배속에 다시 태어난 나라 벨로루시는 1991년 독립하면서 그 이름이 불려지기 시작했으나
그 역사는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변의 열강들의 지배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  짓밟펴 온 벨로루시는
지리적으로 열강의 전쟁터요 싸움터로 가는 징검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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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는 슬라브 3국(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중에서 가장 작아서,
한반도보다 약간 작은 면적에  1,020만명의 인구를 가진 독립국가 연합의 구성원으로 
벨로루시아(Belorussia)라고도 불리웠는데 백 러시아(White Russia) 라는 의미이며,
 벨로루시아 인의 인종적 특징은 홍채의 빛갈이 엷은 회색을 띄고 있고 피부가 희어
벨라루시 족(흰 러시아 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도 민스크(Minsk)의 기차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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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스크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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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광장 과 승리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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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식 열주가 있는 무역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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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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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비슬라치 강변(Svislach river)의 구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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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키 쿠팔리 공원(Park Janki Kup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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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커스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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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교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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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시몬(St. simon) 가톨릭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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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광장 오른쪽에 위치하고있다.
 
독립 광장 과 레닌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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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닌의 동상은 지금은 과거 쏘련(쏘비에트 연방)의 위성국이었던 나라에서 간혹 볼 수가 있다. 
 볼쉐비키 혁명 후 1922년 벨로루시 쏘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쏘련의 구성원이되었고 이어 스탈린의
농업집단화 정책에 반대하는 벨로루시 농민들의 폭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옥, 추방되기도 했다.
 
 두두트키
 
1905년에 지은  풍차 방아깐 - 5층, 높이 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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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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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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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L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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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로 짠 흰색 옷을 즐겨입은 벨로루시 인들이라 백 러시아 라고 불리웠다고도 한다.
 
 도공이 오카리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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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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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카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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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섬(Island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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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슬라치 강변의 조그마한 섬에 1979년 아프칸 에 파병되어 전사한 7,000여명의 병사들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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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있는 사람들의 슬픔이 잘 묘사된 조각품이 보인다.
 
탑 내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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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내의 백색 벽에는 전사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한송이 꽃을 꽂도록 컵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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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모자 상(聖 母子 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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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짓는 어린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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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사들의 죽음을 막지 못해 슬퍼하고 있다고................
 
 카 틴(Khatyn)
 
2차대전 학살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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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희생자 추모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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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전체가 학살 당할 시 유일한 생존자 유지프 카민스키(Yuzif Kaminsky)가
총맞아 죽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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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개 도시, 9,200채의 집이 불타고, 2,230,000명이 독일에 의해 부상하거나 사망했다는 등의
전쟁의 참상을 기록해 놓은 조형물
 
추모의 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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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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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살 된 149명이 살았던 마을의 가장 큰 집터 위에 만든 조형물
 
186명의 피학살 벨로루시 인 묘지(Graveyard of vill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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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꽃 과 세그루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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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은 네명을 세워놓고 한 명씩을 죽여나갔다. 세그루의 나무는 남아있는 세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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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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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종탑 밑을 지나가면 스스로 종이 울린다.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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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한 433개의 마을을 상징한다.
 
학살되고 불탄 집터 위에 세운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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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루시는 서유럽의 폴란드, 독일, 북쪽의 스웨덴, 남쪽의 우크라이나,
동쪽으로는 쏘련의 틈새에 끼어있는 징검다리 돌멩이로 발펴왔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과 패퇴의 통로였고,
가깝게는 2차대전시 독일과 쏘련의 전쟁놀이마당이었다.
2차대전으로 인구의 1/3 이 죽는 역사적 아픔을 겪었다.
그로인하여 다른 동유럽국가에 비하여 유산은 파괴되어 볼거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