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다시 숙소에 맡긴 후에 찾아간 산타 크로체 성당
성당앞에는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가 있다.
'산타 크로체 성당' Basilica di Santa Croce
아르놀포 디 캄비오(Arnolfo di Cambio)가 1294~1385년 걸쳐 완성한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19세기에는 신고딕 양식의 종탑을 증축했다.
성당의 정면은 다채로운 색을 가진 대리석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화려하고 생기가 넘치지만
반면에 성당의 내부는 유명 인사들의 무덤과 기념비로 가득해 어둡고 우울하다.
미켈란젤로, 갈릴레오, 단테, 레오나르도 부르니, 마키아벨리, 까를라 마수삐니 등 276기에 달하는 무덤이 있다.
프랑스 작가인 스탕달(Stendal)이 감탄해 거의 실신할 뻔 했다고 알려져 있는 차분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산타 크로체 성당에는
파찌家의 예배당과 산타크로체 박물관이 있고 안뜰에는 아름다운 2개의 회랑이 있다.
단테의 동상
성당앞 광장
단테
입장권 사는 곳
입장권 6€×6명= 36€
성당내부
Grave of Vittorio Alfieri
단테의 묘
Tomba di Michelangelo
Michelangelo died at Rome in 1564. The general design of his tomb, which we are now examining, was by Vasari.
The bust of the great master, seen above the central figure, is by Battista Lorenzi,
and, if a good likeness, does not show Michelangelo to have been a very handsome man.
The figure of architecture - the one on the right - is by Giovanni dall' Opera.
The central figure represents Painting and is by Lorenzi ; while the third represents Sculpture and was executed by Cioli.
Antonio Bortone
Grave of Gino Capponi
성당앞 미사 때(퍼온 것)
파찌家의 예배당 Cappella dei Pazzi
르네상스 건축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 예배당으로 성당의 수도원 회랑 끝에 있다.
2개의 반원통형이 모인 쿠폴라로 덮여있으며 브루넬레스키(Brunelleski)가 1430년대에 설계를 시작했으나 40년 뒤인 1470년에 완성되었다.
내부는 12사도와 4명의 복음서 저자를 묘사한 루까 델라 로비아(Luca della Robbia)의 원형 양각의 테라코타로 장식되어있다.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매우 조용하고 고립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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