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겔레르트 언덕(Gellert Hill)

 

어부의 요새에서 나와 트램으로 엘리자베스 다리로 이동하여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에 오름

부다 왕궁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겔레르트 언덕은 해발고도가 170m인 부다 왕궁 언덕보다

70m가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나우 강의 전망 또한 어부의 요새 못지않다.

 

 

 

 

부다왕궁

겔레르트 언덕의 정상을 오르다보면 동상 하나가 서있는데

이는 언덕의 명칭에서 유래가 된 성 겔레르트 상(Szt. Gellert emlekmu) 이다

수도사인 겔레르트는 헝가리 최초의 왕인 이슈트반 1세의 초빙으로 부다페스트에 와 그리스도교를 전파했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들에 의해 1046년 이곳에서 산채로 도나우 강에 던져져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덕을 올라가는 중간쯤에 있다.

 

세체니 다리

 

 

 

 

 

 

겔레르트 언덕에 올랐다.

 

 

 

 

 

 

 

부다왕궁과 마챠시 성당의 공사중인 탑이 보인다.

눈도 시원하고 몸도 시원하다.

시타델라 요새(퍼온 것)

시타델라 요새(퍼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