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밖으로 나오니 뚝뚝이를 타고 비엔티엔에서 유명한 관광지 6곳을 가는데 얼마라고 호객을 한다.
뚝뚝이 기사가 제시한 곳
레스토랑앞을 청소하는 사람
해가 떠 올랐다.
줄을 쳐놓고서 자동차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리인
태국의 농까이지역
어젯밤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저녁에 많던 사람들이 아침에는 뜨문뜨문 보인다.
멀리 강 건너편은 태국의 농카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헤엄쳐 넘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나라를 2개로 나눠놓은 메콩 강은 삶도 2개로 나누고 있다.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동남아 5개국을 지나는 메콩 강은
라오스에서만 1500km를 흘러가며 라오스인의 삶 속을 유유히 지나고 있다.
소풍나온 가족
아들과 며느리
아버지
어머니
소풍에 싸 가지고 나온 음식은 닭한마리다.
개들과 산책
사이클
자전거가 닥아오자 끈을 풀어 놓는다.
한바퀴 돌고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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