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7-8 한 밤의 빛

봉들레르 2013. 4. 6. 12:51

 

우리나라 홍화건설에서 메콩강유역 개발 프로젝트사업으로 건설한 짜오아누봉(Fa Ngoum)공원

여기도 운도열풍이 거세다

라오스 비엔티안 대통령궁 뒤편 돈찬(‘달이 뜨는 섬’이란 뜻) 공원엔 밤마다 야시장이 선다.

 주말엔 시민 100여 명이 모여 단체로 에어로빅도 한다.

한국 중견 건설회사 흥화건설은 2년 전 메콩강변 14.5㏊(약 4만4000평)를 공원으로 만들었다. ‘메콩강 통합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역시 EDCF 자금 3700만 달러가 앞장섰다. 이 공사는 한국 중장비가 라오스에 진출하는 물꼬를 텄다.

 흥화건설은 공사에 필요한 중장비 28대를 모두 한국에서 들여왔다.

최병한(62) 흥화건설 현장소장은 “우리가 현대·두산 장비를 들여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자 국산 장비가 좋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덕분에 국산 덤프트럭과 레미콘이 2년 만에 엄청나게 들어왔다”고 말했다.

지금은 광산 등지로 1년에 200여 대씩 국산 중장비가 팔려나간다고 한다.

 공원에 팡움(Fa Ngoum)

꽃을 받치고 예의를 표하는 라오인들이 있다.

 

라오스의 역사는 1353년 ‘란쌍’(Lane Xang, 백만 마리의 코끼리라는 뜻) 왕조를 시작한 팡움 왕(King Fa Ngum)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치 메콩강 건너 태국쪽을 향하여 외치는 것같다.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라오인들

 

분수주위에 생음악을 위한 시설

메콩강변에서 가까운 곳에 여행자거리에 있는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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