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느림의 미학 - 루앙프라방

봉들레르 2012. 10. 26. 19:48

 

Luang Prabang

Luang Prabang

 

 

 Luang Prabang

 Luang Prabang

Luang Prabang City

  

Wat Xieng Thong at Luang Prabang

Nong Khiaw

The Living Land Company near Luang Prabang

 

The Living Land Company

Kuang Si Waterfall near Luang Prabang

 Kuang Si Waterfall near Luang Prabang

Kuang Si Waterfall's 50-metre drop

Khouang Xi Waterfall

Sunset view over the Mekong

 Haw kam

 

 Monks in front of Wat Sen in Luang Prabang

 alms-giving-ceremony

 Monks crossing a river

 

Luang Prabang Library

Luang Prabang Library

 Weaving silk in Ban Phanom

 

 Ban Phanom textiles

 

 

 

 night food market

 market

 Lao beer

 Hive bar

 

 Elephant Village Sanctuary near Luang Prabang

Washing an elephant

 cycling

 pak ou cave

 kayak

 Vat Phousi temple, Luang Prabang

 spa & massage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의 저자 최갑수의 두 번째 연작 포토 에세이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이 책은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의 개정판으로,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저자가 만난 순간을 담고 있다.

저자는 루앙프라방의 골목을 여행하고, 창문을 여행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만나며 자유와 청춘을,

사랑 그리고 행복을 꿈꾸고, 그곳에서 시간의 실체를 마주한다.

루앙프라방을 처음 찾은 이후 저자는 내내 루앙프라방을 그리워했고

처음 여행했을 때 쓴 수첩의 예언처럼 다시 루앙프라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모두 어딘가로 떠나야 하는 존재이며,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이제 우리에게 루앙프라방의 따뜻함을 담은 사진과 글을 통해 그 소중한 진리를 전해주고 있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출신의 동남아시아를 편애하는 여행가 진유정의 『루앙프라방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2008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으로 초대하고 있다.

고요한 나라의 옛수도로서 뜨거운 햇빛 아래 평화롭게 앉아 있는 느림의 도시가 연주하는 삶의 화음을 듣게 된다.

꾸미지 않은 자연의 한가로움뿐 아니라, 욕심내지 않고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공존함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루앙프라방의 삶 속에 온전히 스며들여 마음의 평온을 얻도록 인도한다.

자신의 두 번째 인생을 루앙프라방에서 열고 싶다는 저자의 고백을 긍정하게 될 것이다

여기는 세계라는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섬은 사랑으로 충만하고

섬을 적시며 목요일의 고요한 비가 내리고 있다.

- 목요일의 루앙프라방 中 pag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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