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19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대만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진 건물을 정부에서 국가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박물관으로 개조하였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만 내무부에 의해 2급 역사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내부에서 당시 모습을 재현한 밀랍 인형과 대외 무역에 관한 문서, 사진 등 각종 역사적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도시 발전의 배경을 시대별로 표현한 각종 그림들도 둘러볼 수 있다.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로즈 하우스 다거우 영국 영사관 점'이 자리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애프터눈 티와 함께 탁 트인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 앉아 해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차, 찻잔, 인형 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 선물과 기념품을 구입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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