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경관이 주는 평온함보다 생소한 정경이 선사하는 낯설고 참신한 어색함에 매료된다.
거대한 대륙 곳곳에는 신들이 깎아놓은 듯 아찔하고 거대한 산이 널따랗게 놓여 있고,
그 등성이에는 신비로운 정취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아득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아이스필드 파크웨이(The lcefields Parkway)가 길게 가로지른다
lcefields Parkway 는 캐나다 로키산맥이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는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 사이를 잇는 길이 227km의 도로다. 밴프에서 캘거리로 가는 길이 자연에서 도심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누구도 손대지 않은 것 같은 자연은 미지에서나 지나칠 법한 풍경을 익숙하게 그려내며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캘거리로 가는 길은 끝없는 초원지대가 이어진다.
캘거리 대형 아울렛 매장 Crossiron Mills 쇼핑 센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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