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alifornia(2024. Feb)

16-14 구불구불한 Lombard St.

봉들레르 2024. 7. 7. 23:30

동백과 Pittosporum

칼라릴리 화단

사과꽃

요정 아이리스(Fairy Iris)

 

 

 

Lombard St는 도시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거리 중 하나다.

이 한 블록 구간은 Hyde St.와 Leavenworth St. 사이를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8개의 급커브가 있다.

Lombard St 가 두 가지 이유로 유명하다.

첫 번째 이유는 급커브가 독특해. 운전하거나 걸어가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바람이 많이 부는 거리가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두 번째 이유는 그 아름다움 때문이다.

도로는 붉은 벽돌로 포장되어 있고 다채로운 식물과 꽃으로 둘러싸여 있다.

 

1920년대에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자동차를 훨씬 더 자주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의 언덕 대부분은 당시 제작되던 자동차 종류에 비해 너무 가파른 편이었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지역 사업가 칼 헨리는 곡선으로 된 거리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칼 헨리가 이 개념을 제안한 후, 클라이드 힐리라는 도시 엔지니어가 도로 건설에 사용될 디자인을 개발했다.

1922년에 건설이 완료되어 언덕의 가파른 경사와 경사도가 27%에서 16%로 낮아졌다.

사실 이곳은 1939년 일방 통행을으로 교통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양방향 교통로였다.

롬바드 스트리트를 따라 여행할 수 있게 되자, 지역 주민들의 부동산 가치가 오르기 시작했다.

 

주차장

수선화

로벨리아

장미가 마치 벽화같다.

아가판투스

Hyde St.에 잠시 케이블 카가 멈추어서 롬바드 거리를 볼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