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oland(2022.Sep)

2-2 바르샤바 샤스키 공원(Saxon Garden)의 가을색

봉들레르 2022. 10. 6. 22:41

대통령궁 (Presidential Palace)
화살나무 단풍
가우라가 바람에 하늘 거린다.

샤스키 공원(Saxon Garden)

예전에는 귀족들의 사냥터로 사용되었으나 18세기에 공원으로 조성.
조개 모양의 대야에 스크롤 브래킷으로 지지되는 정교하게 조각된 명판이 있는 분수는 데이트 커플이 만남의 장소로 자주 사용

공원으로 조성된 후 폴란드 독립을 위해 죽은 이름없는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무명용사의 묘를 1925년에 건립해 놓았다. 매시간마다 거행되는 위병들의 교대식이 있다.

서있는 사람들이 조형물인줄 알았다. 내부로는 못 들어가게 한다.
원래 이곳은 샤스키 왕궁이 있던 곳으로 2차대전 때 왕궁이 파괴되어 건물일부만 남게 되자 회랑 기둥의 면마다 무명용사의 전투기록을 새기고 한결같이 근엄한 위병을 세워 폴란드인의 숭고한 정신을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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