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등산, 트래킹

07. 01 수레너미재

봉들레르 2022. 7. 1. 21:57

 

큰까치수염
하얀 꼬리처럼 생긴 꽃차례들이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일품이다.

 

작은  꽃 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꽃잎이 5장임을 알 수 있다. ​
여름 산에서는  꽃 을 보기가 어려운데 만나서 반가운  큰 까치 수염   꽃
산수국

 

토양성분과 일조량에 따라서 다양해지는 산수국 색깔

 

산에서 자란다는 의미를 지닌 산수국은 잎이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거치(톱니모양자국)가 있다. ‘변하기 쉬운 마음’이란 꽃말처럼 산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알칼리성)과 푸른색(산성)으로 꽃의 색깔을 바꾼다. 산수국 꽃 안쪽의 보라색 작은 꽃들은 수분을 하고 씨앗을 맺는 참꽃이며, 바깥에 피어 있는 큰 꽃잎은 벌과 나비를 유인하여 수분(가루받이)을 돕는 역할을 하는 헛꽃이다. 산수국의 수정이 이뤄지면 헛꽃은 역할을 완료했음을 표시하듯 회전하여 뒤집어져 버린다.

 

 

 

 

산목련

 

순결하고 고고한 품격을 자랑하는 산목련

 

산목련 은 함박꽃이라고도 하며 수색이 곱고 향기로움에 꽃차중에 으뜸가는 화차

 

다소곳이 고매한 향기를 풍기며 꽃술이 보일듯 말듯 청아한 모습이다.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하늘나리.

 

하늘나리
산꿩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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