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9-4 유태인이 사는 멜라지구

봉들레르 2020. 6. 7. 23:19

Large windows and open balconies signified our arrival to the Mellah, the old Jewish quarter in Fes Morocco.

These dwellings stand in contrast to the typical homes of Muslim families with their often small

and hidden windows. Jewish history in Morocco dates back to the 8th-century,

and as recently as 100 years ago over 250,000 Jews lived in Morocco.

Substantial emigration began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state of Isreal in 1948,

and the Sephardic communities in Morocco declined dramatically.

Today it is estimated that only 3,000 Jews remain in Morocco, most in Casablanca with only 150 still in Fes.

커다란 창문과 열린 발코니를 보게 되면 우리가 페스 모로코의 옛 유대인 거주지인

멜라에 도착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거지는 종종 작고 숨겨진 창문을 가진 무슬림가정의 전형적인 주택과는 대조적이다.

모로코의 유대인 역사는 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100년 전까지만 해도 모로코에는 25만 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실질적인 이민은 1948Isreal 주의 설립과 함께 시작되었다.

모로코의 세파르딕 공동체는 급격히 쇠퇴했다.

오늘날 모로코에는 약 3,000명의 유대인들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카사블랑카에 있고 150명만이 페스에 남아 있다.

 

Mellah

The Jewish Quarter in Fez since the Merenid period. The Jews lived here and received protection from the sultan. The main street is especially interesting with its balconies and Art Deco zellij mosaic. Most Jews in Fez (around 300) now live in the Ville Nouvelle, and the Mellah has become one of the poorer neighborhoods in Fez.

올드삐끼

유태인의 전통대문

오른쪽 기둥위에는 Mezuzah

문짝 오른쪽 위에는 다섯손가락 파티마의 손

공동우물

유태인 전통 창문

메주자는 문설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이 들어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

 

이 말씀을 양피지 혹은 종이에 적어 돌돌말아

메주자 안에 넣은 뒤 문설주에 부착을 한다. 

문을 통과하여 지날때마다 만지면서

"하나님이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8)"

라고 기도를 한 뒤,

그 만진 손을 입으로 가져가 간접 입을 맞추면서

하나님께 경의를 표한다.

 

 

파티마의 손을 지니고 있으면 재앙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

 

 

난방이 안되어 지하실을 파놓고서 추운 겨울날에는 주로 지하실에서 지낸다

지하방에 모기장

1531년에 건축

 

배수로에 누수를 먹고 사는 무화과

나는 이런 색감을 아주 좋아한다.

쿠바에서 본 골목과 유사한 점도 있다.

doorway of Aben Danan Synag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