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6-5 사하라(Sahara) 사막

봉들레르 2020. 4. 12. 21:41

고요 그 자체인 붉은 사막 한가운데에 하얀 텐트들이 세워져 있다.

이 텐트는 지역 유목민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것을 본 따 지어졌는데,

겉보기에는 평범한 텐트지만 문을 젖히고 들어서는 순간

화려한 문양을 짜 넣은 고급 러그와 푹신한 킹사이즈 침대가 투숙객들을 반긴다.

아름다운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된 욕실은 거의 예술에 가깝다. 다른 5성급 호텔에 견줄 만한 시설이다.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만큼, 4륜 바이크 대여, 오아시스에서 피크닉 등

숙소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별빛 아래에서의 로맨틱한 디너. 숙소 측에 요청만 하면,

모래언덕 꼭대기에 원목 테이블을 설치하고 고급 식탁보를 펼쳐 별빛을 띄운

샴페인과 함께 모로코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사하라사막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

 

 

Erg Chebbi (Merzouga) 도착(16:00) 후 바로 토요타 크루저로 바꿔 타고

모래언덕을 넘나들며 스릴을 만끽한다.

전날 마라케시를 새벽에 출발해서 1박2일 저녁 때가 되어서야 사하라 사막에 도착했다.

 

 

 

 

 

 

 

 

 

 

 

 

 

 

 

 

 

 

 

 

 

 

 

 

 

 

 

 

 

 

 

 

 

 

 

 

 

 

sand dune 달려 사막 캠프에 도착(16:30)

사막에 강자 토요타 크루저

 

 

 

the most luxurious camps in the desert.

 

 

 

 

 

 

 

 

 

 

 

사막캠프에 나무를 심었다

 

 

 

 

 

 

 

 

 

 

 

 

 

 

 

캠프 위 언덕 테이블에서 웰컴티와 와인 마시며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