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ukuoka(2015 Jul)

1-1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

봉들레르 2015. 7. 18. 06:22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자 헤이안 시대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 해외 문화를 들이는 요지이다.

연평균 기온이 15℃ 전후로 1년 내내 따뜻하며, 철도가 발달하여 규슈 각 지역의 주요 도시와 잘 연결되어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축제가 있는 여름에는 불꽃놀이가 장관이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가득 뒤덮인 노코노시마 섬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바닷가에 인접한 개폐식 돔 구장인 혹스 타운과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

 ‘물의 공원’으로 알려진 오호리 공원, 르네상스풍으로 지어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모지코 레트로 등이 손에 꼽힌다.

무엇보다 일본의 온천 중에 약 20%가 후쿠오카에 있을 만큼 온천이 유명한데,

하카타는 후쿠오카 시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최대 규모의 온천이다.


쇼핑지로는 시설 한가운데 운하가 흐르고 있는 캐널 시티 하카타와 후쿠오카의 텐진 지구, 하카타 리버레인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후쿠오카행 국내 항공편이 매일 운항되고 있다.

 

 

 

 

 

 

 

 

 

 

 

 

 

 

 

 

 

 

 

 

 

 

JR 하카타역 

후쿠오카에서는 하카타역 혹은 하카타 우동 등 하카타(博多)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

원래 후쿠오카와 하카타는 다른 도시였다.

도시 한가운데를 흐르는 나카가와강 동쪽의 하카타에는 상인들이 많이 살았고,

강 서쪽인 후쿠오카에는 무사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두 도시가 1889년 후쿠오카라는 이름으로 합쳐지면서 규슈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됐다.

  • JR 하카타역 하카타 출구에서 도보 2분
  • 지하철 공항선 하카타역 서쪽 1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 JR 규슈 호텔 블라섬 하카타 추오

     

     

    http://www.jrk-hotels.co.jp/ko/Fukuoka/#accessWrap

    16:40 호텔 도착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