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oland(2022.Sep)

14-3 그단스크 마리아카(mariacka) 거리

봉들레르 2022. 12. 18. 16:47

 

마리아츠카 문

항구를 이어주는 관문 역할을 잘 했지만 16세기 이후로는 그 중요성을 잃어 일반 아파트로 개조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큰 피해를 입은 뒤 1958년 들어서야 다시 재건되었다. 현재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문을 통해 항구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항구로 드나들며 과거와 현재를 탐방하고 즐긴다. 특히 이 마리아츠카 문을 통해 들어가는 시내 골목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앰버 보석 및 주얼리를 가공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St. Mary's Gate

Mariacka Street(Ulica Mariacka)가 그단스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다.

Mariacka는 호박색 갤러리와 매력적인 카페가 줄지어 있는 그림 같은 자갈길은

St. Mary's Basilica에서 Motława 강 까지 이어진다. 두 줄로 늘어선 연립주택이 늘어선 거리를 보면 엄청난 매력이 있다.

Mariacka Gate 옆에서 Mariacka Street를 내려다보면 위풍당당한 St. Mary's Church가 앞에 있어 폴란드에서 가장 숨막히는 광경 중 하나다.

주홍빛 보석 호박(Amber)은 나무에서 나온 수액이 1,000년가량 굳어져서 형성된다는데

이런 호박 보석으로 만들어진 여러 액세서리, 마그넷,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발트 해의 호박 광산은 무려 5천만년 전에 형성됐으리라 추정한다된다.

신혼부부도 이 거리로 들어오고 있다.

Galeria wy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