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남해안

통영은 맛있다.

봉들레르 2014. 4. 25. 08:35

 

고목이 된 동백나무

잘 그린 소매물도 그림

 

지금은 페교가 된 소매물도 분교

주민들이 사는 선착장이 보인다.

폐가

 

소매물도에는 현재 4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870년경 김해 김씨가 소매물도에 가면 해산물이 많아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제에서 입주해 정착했다고 전해진다.

 

배낭을 맡아 주었던 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소매물도 가는 배에 같이 타서 얘기를 하던 아줌마가 하는 가게에서 해물과 소주 한잔

멍게와 해삼

이제 떠날 시간이다

 

 

 

통영 부두

 

통영 여객터미널

‘경상도의 전주’로 불리는 통영은 맛의 고장이다.

멍게비빔밥을 비롯해 도다리쑥국, 통영굴, 충무김밥, 시락국, 꿀빵 등은 통영을 대표하는 음식.

통영 멍게는 날 것으로 먹어도 향긋하지만 소금에 절여 며칠간 숙성하면 향이 더욱 깊어져 먹고 난 후에도 한참동안 입 안 가득 여운을 남긴다

 

반찬가지수가 많다.

부드러운 시락국

덤으로 준 머위잎

 

TV 드라마 마파도팀들이 주로 애용을 했다는 흔적이 남아있다.